요며칠 걍 계속 우울하고 손에 아무것도 안잡혀8ㅅ8
멀쩡한척 하고 있긴한데 혼자 있으면 우울감 폭발해서 눈물나오는중
기분 전환한다고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밖에도 나갔는데도 똑같고 나중에 오히려 더 우울한 기분이 들고 있어
이유를 찾으려고 해도 공시생 취준생이 뭐 별거있나 항상 미래가 깜깜한데 갑자기 더할 것도 없고
공부해야하는데 뭐할지도 모르겠다.....
뭘해도 기분이 안변하니까 더 싫어ㅠㅠㅠㅠㅠㅠ
진짜 기계처럼 사고를 정지하고 싶다...
아무 생각하기 싫은데 생각이 안멈춰
생각도 전부 안좋은 쪽으로 치닫고 잠도 자꾸 못자고 미칠 거 같아
새벽에 잠들어서 늦잠자는게 며칠째인지.....
너무 싫어 뭐가 싫은 지도 모르겠는데 걍 전부 싫고 무기력이 계속 차오르고 있는 기분이야
멀쩡한척 하는 것도 너무 힘들다 인생이 낭비로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