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흙수저 탈출해서 잘살고 있음
당시에 사고싶은거 못사고 춥고 덥고 이런건
감정적으로 상처를 안받아서 그런가 지금은 기억도 잘 안함
근데 가난하고 여유없는 부모님으로 인해 가정에서 미리 배우고 준비를 못하고 사회나 학교에서 부딪치면서 배울때마다 느꼈던 수치심은
항상 생각이 남
예를들어 자녀의 위생관념도 부모의 교육수준과 재정수준 시간적여유 삼박자가 있어야되는 거 알지
물값+보일러값 아끼느라+날신경안쓰니 못씻어서
차마 텍스트에 못적을정도로 더러워서 학교에서 왕따당하고
그제서야 원래 보통 한국인은 어느정도 씻는지 속옷은 얼마만에 갈아입는지 친구들한테 물어봐서 배우고 나는 더러운거구나 깨닫고 최소한의 물로 씻기시작하고
더쿠에서 더러운 사람 글 보면 난 안 웃김....나 생각나서
지금은 뭐든 인터넷이 나와서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고
유튜브에서 경험자들이 항상 조언해줘서 너무 좋다..
주위에서 뭐 나한테 가르쳐줄 사람 없으면 검색을 상시화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