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현지잡을 구하려고 해봤는데 역시 구하기 너무 힘들더라고
예상은 했던 부분이라 그냥 포기하고 한인잡을 구하러 다니는데
한인잡도... 정말 다.... 다 떨어짐
며칠 전에는 마트 캐셔 일 지원해서 면접도 봤었는데 불합격이라고 문자가 왔거든
난 그래서 그냥 더 괜찮은 사람이 왔나보다... 했는데
구인글 다시 올라오더라 사람 계속 구하는 중이라고....🥹
아니 나 시켜주면 진짜 잘할 자신 있는데 왜🥹🥹
지금까진 그냥 더 괜찮은 사람이 있어서 떨어졌다 생각했는데 이걸 보니까 그냥 내가 문제있어서 떨어지는 건 아닐까 싶은거야...ㅠㅠ
한국에서도 서비스직 알바는 면접보는 족족 다 떨어져서
학원보조나 사무보조나 스텝알바 쿠팡같은 단기알바 이런 일만 했었거든
아니 내 얼굴이... 서비스직을 진짜 존나 못하게 생겼나....🥺
공장 알아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이것도 인맥없이는 힘들다더라고
일단 인터넷지원 해볼 생각이긴 하지만 가능성이 희박해서 그냥 마음은 내려놓고 있어
진짜 너무 떨어지니까 내 어디가 문제있나 싶고 너무 힘들다ㅠㅠ
진지하게 우울증 오는거같아..... 요즘 먹고 씻을 의욕도 없네
그냥 돌아가는게 맞겠지.... 하루하루 자존감에 상처만 입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