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도착했는데 이미 앞쪽차서 4번출구쪽?으로 밀려와서 자리깔고앉음
봉자랑ㅎㅅㅎ
춥고 힘들었지만 가결되고 오뎅주신 어르신부부랑 얼싸안고 다만세부를때 ㄹㅇ오열함ㅋㅋㅋ안경아직 얼룩돌ㄹ륙해
암튼 시골쥐라 걱정도되고 뭣보다 2시부터 화장실참아서ㅋㅋㅋㅋㅋ곧바로 나왔는데 일단 인터넷이 갑자기안되고ㅠ 나올수가없어서 주변을 삥삥돔
그리고 사람들만 따라가다 최악의 선택을 해버림.....마포대교를 걸어서가는거 별생각없엇눈데(지난주는 ㄹㅇ서울처음이라 서강대교 왕복함)
이때갖대충 6시13분
그리고인파....
절반오고 다들 절반리라고 웅성웅성 신났길래 지도체크함 인터넷도 잘안됨ㅋㅋ
주변에서 우리 피난민이라고 난리남ㅋㅋㅠㅠ
....ㅎㅎ7시임 저질체력원덬 화장실도 급하고 뭣보다 허리가너무아픔 다같이 한발곧고 서잇다 한발곧고 서고...ㅠㅠ
여기선 ㄴ어예멈춤 방광마비된원덬 눈물이나
정말 슬픈건 파란체쿠한 반대쪽은 다들 술술 잘감 우리길만 미어터져서ㅋㅋㅋ
드디어벗어난인파와 보이는역....에서 경찰들이 마포역진입금지래서 공덕역가래ㅠ
7시30분 사람들 막 마포골목?? 음식점쪽으로 뛰쳐가서 좀 널널해짐ㅋㅋㅋ
나진짜 저질체력이라 혼절할것같아서(창원시청앞에서 입사초반 퇴근후 실신한경험있음ㅋㅋㅋㅋㅋ)
쉬면서 더쿠들어옴ㅎㅅㅎ......내일백퍼쓰러질듯 원덬집에어캐감
가결되서다행이다정말
취업하고 5년간 약속은 평일에 무조건 짧게 밥약으로 다 해결하고 주말은 5년내내 집에만있는 진짜 찐 집순인데 담주로 끝나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