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시기에 3세까지 뇌발달 중요하다해서 애기랑 많이 돌아다니고 말 많이 걸어주고 부모사이에 말하는것도 많이 들려주기만 했지
당근으로 구해온 책+사운드북 몇권 그림 보면서 읽어주고
근데 주변에선 다들 전집 들여놓고 문센도 일주일에 두번이상 가고 그러는거 보고 전집 안사면 뭔가 뒤쳐지는 느낌이 들었음
넉넉한 형편이 아니여서 프뢰벨, 호비 이런 전집들도 당근으로 찾아보고 전집추천 유튜브도 보다가 남편이 옛날엔 그런거 없이 잘 키우지 않았냐 우리도 그렇게 자란거 아니냐, 우리가 힘들지 않게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 그러길래 그냥 맘 편하게 먹고 지금은 애한테 반응 많이 해주기로 함
17개월인데 가만히 앉아서 집중하는 놀이(낚시, 블럭 맞추기) 1분정도 하고 짜증내고 안하는데 언젠간 자기가 재밌으면 하겠지 하고 둠
책 읽어주는것도 오래 집중해서는 못보지만 나가선 잘 돌아다니고 포인팅하면 그게 뭔지 알려주고 말 걸어주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