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
윗집 리모델링 공사한다고 집주인이 인사 돌리고 다님
(특이하게 엘베에 공지도 안 걸고 공사 시작 후 동 주민들에게 서명만 받음)
전개
새벽 4시경에 천장에서 물 새기 시작
물 새니까 누전차단기가 자동으로 내려감 (내려가는 소리에 잠 깸)
냉장고 정수기 싹 다 정전
암흑속에서 플래시켜고 물방울 소리 추적해서 양동이 배치함
총 6군데 양동이 설치 .. 천장 벽지 젖은거 다 촬영
우리 아랫집도 물어봤는데 아랫집은 누수 없다함
하필 오늘 승강기공사해서 인테리어 업체도 안오고
리모델링이다보니 집주인이 집에 있는것도 아니고 ..
관리사무소도 9시 이후에나 열려서
일단 밥먹고 대기타는 중... ㅠㅠ
위기절정결말은 나중에 계속...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