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내놨는데 출근할 때 집보러들 오길래 남자중개사한테 비번 알려줌
근데 며칠전에 방충망이 뜯어져서 거실 창문을 닫아놓고 나갔는데 창문이 열려있는거야 집보러온단말 없었거든... 그래서 중개서한테 혹시 집 왔다가셨냐고 물어보니까 아 잠깐 슥 보고왔다는거야... 아니 아무리 비번 알려줬어도 미리 연락하고 와야하는거 아님..? 내가 샤워중이거나 그랬음 어쨌을려고? 창문 열린거 눈치못채고 연락안했음 끝까지 말 안했을거 아니야 암튼 그래서 중개사한테 비번 알려주고 그때마다 비번 바꾸거든... 근데 미친놈이 맨날 집까지 처와서 비번눌러보고 틀리니까 그때 연락을해
말없이 왔다간거 걸렸을 때 열받긴했지만 걍 그러려니하고 넘어갈랬는데 이지랄 할 때 마다 존나 짜증남... 지랄하고 싶은데 집 안보여줄까봐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