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예보를 보니까 오늘부터 4일정도 흐리다길래
토요일, 오후에 슬슬 걸어서 강건너를 다녀왔어
미국쑥부쟁이도 이제 슬슬 지려나봐
거의 다 만개한 상태야
오늘도 흰나비랑 꿀벌들 그리고 네발나비가 바쁘게 꿀 수집중
강 건너편에 도착
메타세콰이어 잎이 점점 물들고 있네
구름모양이 깃털같아
날이 좋아서인지 패러글라이딩하는 분이 계시더라구
코스모스가 가득 폈어
5시 40분경 햇빛이 점점 노랗게 물드는 중
10월 5일의 노을
해가 점점 산너머로 숨는 중
6시 5분 경 이제 서서히 어두워지기 시작해
산책로에 돌아왔는데 다시 아기토끼를 만났어
가만히 쪼그려 앉아서 보고있는데 호기심에 다가오네
기웃기웃
아기토끼가 한마리 더 있었어♥
초승달이 떴네
주말에 조카가 와서 놀아주다가 사진 정리를 이제야 마쳤네
다들 휴일 즐겁게 보내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