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실업급여 나오고 시간은 충분한데
문제는 내가 생활비+병원비가 많이들 예정
건강매우안좋고 ( 족저근막염 목 허리디스크
팔꿈치엘보까지있음ㅠㅠ) 치과치료도 해야하는상황에
같이사는 엄마 나이많으시고 일하시기 힘들어서 내가
생활비도 냄 이후에 직업도 바꿔야 할거같아서 교육비도
들거같고 모든걸 다 해결하고 나면 모은돈 얼마
안남을것같아 ㅠㅠ 근데 내가 30후반인데 한번도
해외여행을 가본적이없어서 곧 엄마생일인데 맞춰서
같이갈 생각도 있어 엄마는 돈든다고 싫다하시지만..
어떻게하는게 좋을까? 일단 지르고 다녀올까 아니면
치료에 집중하고 현실적인것부터 해결할까 ㅠㅠ
해외가게되면 동남아 패키지생각중이야
통장엔 지금 1700정도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