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파워T인데 요상하게 사람들이 나에게 깊은 얘기를 잘 털어놓는 후기
1,733 14
2024.09.25 08:50
1,733 14

검사를 한 세네번 해봐도 T로 나와서 아 나는 T라서 뭔가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편이구나란걸 최근에야 깨달았어. 내 주위에는 F인 친구들이 많은편이라 그들이 고민이나 힘든 얘기 털어놓을때마다 내가 잘 리액션을 하고 있나 걱정을 좀 하기도 했고 내가 정서적으로 위로하는데 서투르다는건 알고있어서 가급적이면 말을 많이 안하려고 하는데 신기하게 사람들이 나한테 별의별 개인적인 얘기를 다 털어놓고 그래서 뭔가 신기하달까 저번에는 별로 얘기 안해본 직장동료가 펑펑 울면서 나한테 속얘기 털어놓는거보고 놀랬어 ㄷㄷ 그래서 요즘에는 T 성향이라면서 무작정 사람에게 상처주는 식의 대화를 하는 사람들은 어쩌면 T가 되고싶은 그냥 무례한 사람이 아닐까하고 생각해. 그건 그렇고 나 막 엄청난 위로를 하는것도 아닌데 어째서 사람들이 나한테 별의별 얘기를 다 하는지 신기할 뿐..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노프랍] 요새 너무 춥죠? 피부에 바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히팅 클렌징 밤🌽 노프랍 체험단 이벤트 313 11.09 43,22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59,8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38,4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21,22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87,3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0463 그외 자영업덬 간절히 도움을 구하는 중기ㅠㅠ 1 23:46 37
180462 그외 뭐 해야할때 계속 미루는거 어떻게 멈춰? 3 23:07 64
180461 그외 학원강사만하다가 이직해본 덬있는지 궁금한후기 23:04 72
180460 그외 맞벌이 부부 덬들 월급 어떻게 하는지 궁금한 중기 9 22:39 256
180459 그외 친구네 아버님 장례식장에서 신발이 바뀌었는데 상주에게 언제 연락하면 좋을지 고민인 중기 2 22:28 447
180458 그외 상담센터 예약해놨는데 가본 경험담이 궁금한 중기 8 21:48 152
180457 그외 몇년전 가해자에게 연락해봐야 의미없는건지 고민인 중기 3 21:06 512
180456 그외 우체국 보험 실비 청구하려는데 질병코드가 없어ㅠ 초기 5 21:05 326
180455 음식 배달음식 리뷰이벤트 할 때 사진을 첨부하는지 궁금한 후기 7 20:34 300
180454 그외 펑 고마워 7 20:02 706
180453 그외 여중 여고가 늘어나길 바라는 후기 10 19:04 816
180452 그외 최애의아이 정발판 14권까지 산 후기(스포일지도) 2 18:39 298
180451 그외 스물일곱 고졸인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중기 6 17:46 661
180450 그외 얼마전에 엄마 묘지에 가서 엉엉울면서 힘들다고 하고왔는데 9 16:54 1,612
180449 그외 2세대 실비보험료 인상에 빡친 초기 24 16:42 1,191
180448 그외 흐지부지하게 이어지는 영어공부, 제대로 해보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는 후기 5 14:45 521
180447 그외 자다 깨서 벽을 쳐다보면 이따만한 벌레(헛것)가 기어다니는데 왜그런지 모르겠는 중기 8 14:20 1,044
180446 그외 이노시톨로 생리불숰 고친덬 있어?? 8 14:01 451
180445 그외 암투병중인 남편때문에 마음이 너무 힘들고 무너질거같은 중기 42 11:27 3,166
180444 그외 대장내시경 1cm 용종 심각한 거지?? 초기 17 11:23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