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불안장애를 오래동안 앓으면서 무기력하게 게임하거나 더쿠 탐방만 하면서 시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유튜브 보다가 요리 레시피 영상들과 다꾸 영상 보면서 홀린듯이 빠졌어ㅋㅋㅋㅋㅋ 요리는 사실 뭐 배달음식만 시켜먹기도 그렇고 우울증 앓고 있는 동생 기분전환 시켜주려고 시작한것도 있었지만 손재주 미적감각 둘다 없는 내가 다꾸에 빠질줄이야...숙제나 시험치는게 아니니까 편하게 다꾸하고 있긴한데 가끔은 자랑하고 싶어지는 마음도 들더라고ㅋㅋㅋㅋㅋ 그래서 말인데 내가 한 다꾸들 좀 봐줘잉♡
사실 몇개 더 있긴한데 넘 많이 올리면 다들 부담스러울까봐 헤헷
일기는 내 감정을 표출한다는게 익숙치가 않아서 그냥 꾸미기만 하고있엉 ㅎㅎ 다꾸가 은근 아무생각없이 하기 좋은 취미인거 같앙 가끔 글 올리면 잘한다고 칭찬 받는것도 좋구
정신과 선생님한테 요즘 요리와 다꾸에 빠졌다니까 좋아하시더라고 나도 내가 갑자기 새 취미를 찾을줄은 몰랐어 ㅋㅋㅋㅋ
잡생각 떨치고 싶을땐 다꾸가 좋은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