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전이 필요해서 악명 높은 소분 알바 지원했다가 왠걸 갑자기 모바일 캠프 온로딩? 근무로 바꿀수 있냐고 연락옴
일단 뭐지 싶다가 소분 보단 낫겟지 하면서 ㅇㅋ 함
오후 근문데 19:30 ~ 02:00 시간도 적고 그만큼 시급도 적긴한 한 77,000?
대신 셔틀도 밥도 없음ㅋㅋ 왜냐면 근무하는 사람 나 1명 끝
예전에 20대 초반에 출고 업무했다가 쌀만 디지게 나른경험 있어서 겁먹었는데 여긴 상상이상의 꿀임...
그냥 큰 트럭 오면 번호에 맡게 롤트레이? 그것만 잠깐 구역별로 나누고
냉장팩 뜯고 -> ㄹㅇ 꿀 진짜로
프래시백이랑 도트 롤트레이에 꽉차면 빈 트레이로 바꿔주고
배송 기사님들 오셔서 롤트레이에 있는 물품 다 가져가시면 바로바로 빈 트레이 치우고
근데 이게 계속 있는게 아니라 한 2시간에 한번? 나머지는 다쉬어... 그냥 직원 휴게실에 있었음 계속
계속 잠깐 덥고 땀 다식고 잠깐 덥고 땀 다식고의 반복
아, 핸드폰 반납이런것도 안해서 쉴때 계속 핸드폰봄...
생각보다 진짜 꿀이라 계속하고 싶긴했는데 퇴근 시간도 뭐 나쁘지 않고...
그런데 캠프는 일급 지급이 바로가 아니라서 또 가지는 않을듯.
오늘은 센터 출고 간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