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의 사건으로 nn년 덕친한테 정이 떨어짐
덕친도 본인이 잘못한거 알고 사과했음
그 후로 일부러 어색해질까바 자주 만나고 있음 통화도 자주 하고
근데 맘이 예전같지가 않음....
예전엔 되게 사랑스럽고 귀엽고 애정이 자연스레 흘러넘쳤는데
지금은 나도 모르게 멈칫멈칫하게돼...
덕친도 근본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니고 그 사건 있은 날 우울증약 안먹어서 그런것 같다고 해서 머리로는 이해가 가거든 근데 감정적으로 회복이 안됐나봐
이럴때 계속 시간이 지나면 덕친에 대한 애정이 회복될까..?
나한텐 정말 소중한 인연이어서 계속 이어나가고 싶거든 ㅠㅠㅜ
이런글 안되면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