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혐생에 후기 작성기간을 지났지만 진짜 좋은 신발 좋은 기회에 신을 수 있어서
꼭 기록하고 싶었던 후기야!
신는 첫날부터 너무 편해서 이건 제대로 후기쓴다! 했는데 주말에도 쉬는 날 없는 외근러는
이제야 컴터 앞에 앉았....어ㅠ
내가 받은 신발은 포레스트 카키그레이 235!
비가 오다 말다 하던 새벽! 새 신발 신고 출근
맨발에도 통풍 잘되고 신기 편하다는 말에 스커트 아래에 맨발에 착용했는데
보통 하루 만보를 기본으로 버스, 지하철 환승하면서 외근하는데 땀이 차거나 불편함 없고
뒤꿈치 쓸림 전혀 없었어! 치마 입는 날에 양말 매치하기가 여간 여러운게 아니었는데
덕분에 쉽게 코디 완료!!
평소 걸음걸이 때문인지 이번 여름 비가 오다 말다 하면 쉽게 미끌리는 편이었는데
신발 밑창이 닳았나 싶어서 신발을 새걸로 바꿔봐도 자주 넘어지고 그로 인해 한의원, 정형외과를 밥먹듯 갔었거든...
무엇보다 집 앞 현관 저기...매번 미끄러운거 알면서도 폰보고 걷다가 미끌림..ㅠㅠ
근데 르무통 신고는 한번도 미끌리는 일 없이 안전! 밑창이 되게 단조로워 보이는데도 미끌림이 없어
약간 발을 차듯 걷는 습관땜에 기우뚱 하는 일 많은데 지난 한주 진짜 엄청 편하게 걸어다녔다ㅠㅠㅠ
다른 사이트에서 발 측정해보면 네모발이라고 뜰만큼
발 밑도 거의 평발이고, 옆 볼이 발 볼만 9.6cm가 되는 발인데 발볼도 엄청 편해서
슬리퍼 신고 걸어다니고싶다고 염불했던 외근 인생에 새로 찾은 편한 신발
가벼움이 일단 발 피로도가 없고, 슬리퍼 신었을때 만큼 미끄러질 걱정 없고,
발볼 너비를 커버해주니 꽉 조여지는 느낌없이 널널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야!!
광고에서보면 여행갈때, 3만보 신발 르무통!
이런 멘트가 있잖아. 3만보는 아니어도 기본이 1만보 이상이고,
하루 시간 대부분을 버스 정류장에 서서 대기하는 일이 많은 직업인데
르무통 진짜 편한거 같아. 체험기로 받는 날부터도 신어보고 편하면 동료들 추천해주겠다 했는데
수요일부터 다들 한켤레씩 사라고 엄청 홍보할만큼 진짜 편하게 잘 신는거 같음
혹시 이동만으로 매일 만보이상 걸어 다니는 외근러가 있다면 강추!!!!
* 르무통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