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려 거란 전쟁
16화까지는 정말 괜찮았다. 근데 이후의 17~32화는 정말 꾸역꾸역 최수종 보려고 봤음.
본방때 안봤지만 당시 더쿠에서 17화 이후의 반응이 영 안좋았던게 기억나는데 왜 안좋았는지 이해가 되버렸음
특히 귀주대첩 마무리가 왜 이따위야.........
작가는 반성해야 한다.
2. 굿 파트너
6화까지 방송했을때 보기 시작했는데 장나라 너무 멋있어
언니 절 가져요!!!!!!!!
사실 한유리 캐릭터를 처음엔 이해 못했지만 지금은 그래도 이해가 되기 시작해.
한유리와 전은호의 럽라는 굳이? 싶긴 했음
그리고 김지상.. 김지상!!! 고거전 보고 바로 이어서 봐서 그런가 뒷목 잡음.
아니 장군님 어쩌다가 그런 불륜남으로 환생하셨는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핫게에서 누가 올려준 나라를 구하고 나라를 울렸다는 댓글이 너무 딱임.
3. 국민 사형 투표
이야기의 짜임새는 좀 얼기설기였던거 같은데
임지연과 박해진과 박성웅이 다 했다. 그리고 임지연이 정말 예뻤다. 언니 왜 이렇게 예쁜데요 ㅠㅠㅠㅠㅠㅠ
주민이라는 캐릭터가 왜 이렇게 까지 시청자에게 고구마를 먹이나 싶을 정도로 맘에 안들었던거 빼면 전반적으로 좋았음.
그리고 이완, 꽤 반가웠음. 내가 드라마를 잘 보는 편이 아니였는데도 오랜만에 본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달까.
4. 소년 심판
김혜수 하나만 보고 보기 시작했는데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였어.
심은석의 분노와 혐오가 이해가 갔달까. 참 복잡한 캐릭터인데 김혜수가 너무 연기를 잘해서 몰입했어
그리고 김무열. 이렇게 선한 얼굴과 목소리라니...
나는 이 드라마로 김무열을 처음 접했거든. 정말 이렇게 선한 느낌의 연기는 오랜만에 만나서 좋았어.
5. 도깨비
김은숙표 로코를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닌........... 사실 드라마를 정말 잘 안보는 편인데,
넷플 보고 있다니까 회사 선배가 그럼 도깨비랑 태후는 꼭 봐야 한다고 강추해서 망설이다 봤음.
김고은이 너무 사랑스러워.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럽지??? 이게 말이 돼???? 진짜 사랑스럽다. 라는 말의 의인화를 본 느낌이야.
그리고 공유와 이동욱. 잘생겼다고는 인지하고 있었지만 취향은 아니다 보니 그냥 그랬는데
2화에 지은탁 구하러 가는 장면에서의 그 워킹은.... 어쩔 수 없었다 정말 잘생겼다. 멋있었다. 미쳤다.
그래서 정말 홀린듯이 16화를 봐버렸어.
사실 왜 이 드라마 로코로 분류가 되어 있나.. 싶었는데 보면서 점점 왜 이 드라마가 로코로 나와야 하는지도 이해를 했어.
로코가 아니였다면 정말 너무나 무겁고 아픈 스토리였달까......
6. 더 글로리
지금 보는 중.
박연진이 너무 악랄하고, 문동은이 너무 안타깝다.
더 글로리 다 보면 이후엔 뭘 볼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