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무직으로 주쉬직 일하고
계약할 당시 아르바이트 겸직 불가 이런건 들었거나 본 기억이 없긴 하거든?
주말에 오래 할 생각도 없고 그냥 집에서 멍하니 게임하면서 시간 보내는게 아까워서 오전에 가서 한 3~4시간만 일할 수 있는 주말 알바로 구할거라
4대 보험 아니고 원천징수 3.3% 때는 줄 알았는데 보니까 요새 거의 4대 보험으로 하더라고?
아무튼 오늘 알바 면접 보고 담주부터 하자고 이야기는 들었는데 회사에 겸직 가능인지만 한번 더 확인하고 연락드린다고 하고 와서 찾아보니까
원천징수 - 회사가 알바 하는지 알 방법이 거의 없음
4대 보험 - 건강보험, 국민연금은 이중 가입 가능한데 고용 보험은 소득 젤 높은 1곳만 가능, 어쩄든 회사가 연말 정산시 알 가능성 높음
이라고 하더라고
사실 알바하는거 되도록이면 말안하고 하려고 했는데(왜 알바 하려고 하는지 이런거 말하기도 귀찮고 싫어서)
4대 보험을 가입하는 알바라서 어쩔 수 없이 겸직 여부랑 물어볼겸 알바한다고 말을 해야할거 같아서..
하지만..... 그냥 조용히 알바하고 싶기도 한데 아무튼 물어봐야겠지?ㅠㅠ
왜 알바하냐고 물어보면 걍 내년 중에 독립 계획 중이라 좀 돈 모으려고 한다고 말할건데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