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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너무 먼 출퇴근 시간 때문에 반년째 고민중인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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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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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내가 원래 하던 일에서, 직무의 경로를 틀어서 이직했어.

(업계는 같음)

직무를 변경한 건 잘 했다고 생각해. 전에 하던 직무가 적성에 너무 안 맞았거든.

그렇다고 지금 하는 일이 엄청 좋진 않지만 …전보단 괜찮아.


그런데 출퇴근이 너무 오래 걸려서 힘들어 ㅠㅠ

(편도 1:40 / 왕복 4시간 정도)

집에 오면 쓰러져자기 바빠.

칼퇴하고 집에 와도 8시야. 


이직하려면 편도 40분 정도의 회사로 할 수는 있어.

근데 변경 전 직무로만 이직 가능해. 

지금 하는 일이 특수직무라 자리가 많지가 않더라구


그렇다고 왕복 4시간의 회사를 계속 다니기엔 너무 힘들고 내 삶이 없어.

몸도 계속 아프고..

다른 사람들 출퇴근 시간대 피해서 다녀도 봤는데,

경기끄트머리=>서울이라, 애초에 거리가 멀어서 시간단축이 많이 되진 않아.

그리고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보려 했는데 쉽지 않더라.

너무 피곤이 쌓여서 조느라 바빠 ㅠㅠㅠ


나 같은 덬 있을까? 

조언좀 해줄 수 있을까? 


아 그리고 내가 유부라서 이사는 힘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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