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땀이 많이 나는 편도 아니었고 더위도 거의 안 탔는데 이번 여름은 정말 힘들어
가만히 있어도 팔이랑 얼굴에 땀방울이 맺히고 등은 금방 축축해져서 찝찝한 건 당연하고
엉덩이에도 땀이 나서 속옷이 금방 젖어;;; 엉덩이에도 땀이 이렇게 날 수 있는지 몰랐어
목이 안 말라도 물을 계속 마시는데 마시는 것보다 흘리는 수분이 더 많은 기분...?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는 건 처음인 것 같아ㅠㅠ
앞으로 여름은 더 더워질텐데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다
덬들은 괜찮니? 물 많이 마시고 기운차리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