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말고는 해외여행을 안가봐서 내가 총무, 여행계획 다 짜게됨
나도 워낙 계획을 잘 못짜는데다가 부모님이 힘들면 안된다는 생각에 부담이 엄청 되더라고
그래서 프라이빗투어를 신청할까 하다가 너무 비싸서 렌트카(기사포함)로 예약함
이동경로,식당 이런거 다 내가 정하고 가족들 이끌고 다님
가족들이랑 자유여행 다니면 싸운다던데 다행히 싸운적 없음ㅜㅜ
다들 내가 고생한거 알았는지 괜찮다 괜찮다해주고 변수있으면 다들 도와줌ㅜ
0.5박은 허름한곳에서 자고
본격적인 여행은 좋은 리조트에서 잤는데 다들 로비보더니 너무 이쁘다고 체크인도 나중이고 사진찍고 돌아다니는거 보니까 숙소 알아본 보람이 있어서 너무 뿌듯해서 눈물날뻔ㅠㅠ
리조트 수영장도 너무 재밌게 놀았고 먹는것도 다들 잘 먹어줘서 너무 좋은 여행이었음ㅋㅋㅋㅋ
다음에 또 여행간다 그러면 또 자유여행으로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