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뭐라고... 엄마아빠보다 그땐 그사람에 미쳐 살았는데... 엄마는 내가 밉지도 않은가봐ㅠ 지금 이순간에도 한심함보다 안쓰러움이 더 크다니... 내가 이런 사랑 주는 사람한테 뭔 짓을 한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