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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그냥 문득 생각난 일방적으로 친구 차단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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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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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잊고있다 오늘 옛날 노트북보다 흔적 발견하고 글씀..


20극초반에 처음사귄 남자친구한테 차이고


그당시 오카방을 파서


같은 처진인 남자애(근데 그당시 걘 고딩이었음 이건 나중에서야 알았지만)랑 어떻게 잘 맞았어서


몇달동안 서로 위로해주면서 이별의 상실감도 달래고 잘 지냈음

게임도 같이 하고

이성적 기류 그런건 없었고(나이도 나이고 거주지역도 너무 다름)

애도 순하고 착하고 좋았는데 


한 1년정도 지났으려나 그때쯤에

둘다 이미 실연의 아픔은 떨쳐졌으니 예전만큼 

공감대가 없는상황에서 얘기하려니 의무감처럼 느껴지고


내 사생활을 많이 안단 생각에 (별의 별얘길 다했으니)

부담감이 확 느껴져서 고민하다 그냥 차단했었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후회되고.. 미안한감정이네 

그래도 나름 많은 얘길 나누었는데 

그런식으로 마무리는 하면 안됐는데 잘 지내고있을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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