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사람 있음 좋겠다 생각함
가까워서 하루 일과를 나누고 힘들때 위로도 받고
주말엔 같이 시간도 보내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음 좋겠다 생각함
스킨쉽도 하고 싶고
연애 안한지 5년 된듯
그동안 누군갈 만나는게 귀찮았음.
그 전 연애가 상처라 그냥 혼자가 너무 좋았음
근데 문득문득 외로움이 찾아올때 누군가 있었음 좋겠다 싶어졌고
근데 소개팅 좀 하라고 시켜주겠다는 것도 뿌리쳤고
누군갈 만날 수 있을거 같은 분위기에서도
발을 빼게 됨
애초에 이성 관계로 만나는게 아니더라도 지인이더라도 그냥 자꾸 모임이고 약속이고
피하게 되고 집에 있게 됨 피곤함
그냥 연인이 아니더라도 데이트 메이트라도 있음 좋겠다 싶으면서도
막상 진짜 그럴 상황에 쳐하게 되면
아 상상만으로도 귀찮다....해서 손절하게됨
어쩌면 좋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