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바람핀 전남편(?)이 하는짓이 평범하지 않아서 소름돋는 후기
5,249 24
2024.07.13 22:02
5,249 24


6년 연애했고 결혼식 치르자마자 바로 잔고가 50만원이라고 털어놓길래 보니까 빚만 몇천이라는 걸 알게되서 신혼여행 가서 싸웠어. 나 혼자두고 나가버린 이후에 돌아와서도 거의 6개월 내내 돈때문에 싸우고 뭐하고 하다가 자꾸 빡치면 욕하고 물건 집어던지고 뭐만 하면 내가 예민하다고 몰아가길래 혼인신고 계속 미뤘거든? 그러다가 내가 남사친이랑 밥 두번 먹은걸로(낮에 만남 심지어ㅠ)바람핀걸로 자꾸 꼬투리 잡아서 아니라고 하고 증거 다 댔는데 걔네 회사에다가 상간남이라고 메일 뿌려서 나도 그 친구한테 손절 당함... ㅠ 걔가 소송까지 갈것 같음.. 그 뒤로는 자기가 너무 예민했다 미안하다 하는데 갑자기 빡돌면 나한테 또 상간 ㅇㅈㄹ 함. 그래서 부부상담 시작하고 별거 하는데 알고보니까 지가 9살 어린 같은 교회 여자애랑 바람피다가 들킴 ㅋㅋㅋ 나보고 나때문에 이미 혼인 파탄 나서 바람 아니라고 지랄떰. 알고보니까 부부상담 일 때문에 바쁘다고 혼자가라고 했을 때부터 그 여자애랑 사귐. 신혼집에도 들락날락 거림. 게다가 나중에는 내 명의 도용해서 자기 사무실에 직원으로 등록시킨것도 알게 됌. 근데 나 차단해 놔서 해결하느라 죽는 줄 알았음. 그렇게 어이없게 개쫑났는데 다행이 혼인신고 안해서 헤어지는 건 편했어. 근데 헤어진지 반년됐는데 자꾸  그 새끼가 나한테 선물했던 아이패드 유심칩을 갑자기 해지시켜서 데이터 안켜지길래 보니까 해지해놓고, 지가 선물해놓은 미용실 멤버십도 해지하고 중도환불 안되는데 굳이 찾아가서 환불 받아가고(30만원권이였음 ㅋ..) 자꾸 굳이 쓸데없는 보복?을 지속적으로 자꾸 해. 보복을 하면 내가 해야 하는데 왜 저러는지 너무 소름돋아.... 진짜 죽여버리고 싶은 건 난데 왜 저러는 걸까? 차라리 내가 바람을 펴서 헤어진거면 할 말이 없는데 나를 완전 주변에 상간녀 만들어놓고 지가 바람펴놓고 혼인파탄 이후라 연애다 ㅇㅈㄹ sk회장마인드 가지는게 좆같음 ㅠ 그냥 주저리 해봤어. 하.. 진짜 그새끼랑 보낸 세월이 너무 아깝고 짜증나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남은 2024년 어떻게 채우지? 오늘부터 진짜 걷생 살아야지! 르무통 체험 이벤트! 00:08 3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750,28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887,23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544,51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807,4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107,82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371,8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657 그외 14일에 서울에 병원가는데 돌아가는 차가 매진이라 고민중인 중기 1 08.11 47
179656 그외 아이클라우드를 잘 모르겠는 중기 2 08.11 79
179655 그외 33짤 위대장내시경 후기 (약간 지저분) 4 08.11 213
179654 그외 빨래 화장실청소 설거지 등등 집안일 팁 좀 줄 수 있을까 ㅠㅠㅠ 3 08.11 191
179653 음식 가족식사 때문에 고민되는 중기 (실속메뉴 vs 고급메뉴) 9 08.11 275
179652 그외 집에 이상한 와이파이 이름이 뜨는 중기. 1 08.11 485
179651 그외 ott에 있는 SF 영화나 드라마 영업 바라는 초기 3 08.11 137
179650 그외 심리 상담 하면서 내 아픈 부분을 말해야하는지 궁금한 중기 4 08.11 242
179649 영화/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신혜선 배우 연기보는 후기 08.11 282
179648 그외 나갔다와서 바로 안씻고 쉬다가 씻는 덬들은 주로 어디에 앉아있는지 궁금한 중기 35 08.11 772
179647 그외 아파보인단 말 너무 많이 듣는데 개선하고 싶은 후기 30 08.11 871
179646 그외 첫사랑이 내일 만나자고 연락한 중기 21 08.11 1,040
179645 그외 결혼식 준비하려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식 안올리려는 중기 19 08.11 1,284
179644 그외 여드름 관리 말고 잡티 관리만 계속 받아도 될지 궁금한 중기 1 08.11 224
179643 그외 내가 누구에게도 솔직해지지 못하는 이유를 알 것 같은 중기 10 08.11 1,222
179642 그외 가족끼리 위치추적하는 앱 삭제한 후기 15 08.11 1,874
179641 그외 전세 집주인이 임대사업자인데 일부 보증되는 보험 연장하는 초기 6 08.11 407
179640 그외 부산 주변에 바닷물 (비교적) 깨끗하고 물고기 구경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찾는 중기 4 08.11 576
179639 그외 너무 애쓰며 살지 않는건 어떤걸까 9 08.11 1,117
179638 그외 외국인친구 데려갈 만한 곳 추천해줄수 있어? 12 08.11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