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뭐라도 해볼까 고민중에 소설을 써볼까 싶은데
이게 맞는건가 다들 원래 이렇게 시작하나 궁금해서 적어봐.
나는 지금 일은 하고 있지만 고용불안정을 느끼고 한살이라도 젊을 때 돈을 더 벌어야겠다 싶어서
부업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어.
원래 취미가 웹소설 보는거임
근데 보다보면 취향이 생기고 나의 취향에 백프로 맞는 소설은 찾기 힘드니까 내 취향을 버무린 소설을 내가 직접 써봐??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글을 쓴다해서 백프로 수입이 생길거라 기대하지 않음
하지만 나는 좀 무료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생산적인걸 하고 싶고 그러면서 커피값이라도 벌면 좋겠다 이런 소소한 희망을 갖고 있어
혼자 사는데 주말에 푹 쉬니까 좋으면서도 너무 허무하게 지나가는거야
자고, 더쿠하고, 소설읽고, 먹고 끝
그래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글을 써볼까 싶은데 물론 돈을 벌면 좋겠지만 현실은 커피값을 버는 것도 힘들겠지
그냥 다른 글쓰는 덬들은 처음에 어떻게 시작했는지 궁금해서 써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