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만 여행이 정말너무좋았음
2. 한달동안 금토일 비행기표 끊어서 대만 3번 갈 정도로 좋았음
3. 지금은 더워서 못가는중
4. 이럴거면 워홀비자로 아예 살아볼까? 생각 들었음
5. 중국어 1도 못함. 영어는 생존영어수준이고 토익 700 겨우 넘음
6. 대만어학원 알아보는데 별로 없어서 중국어 학원을 다닐까 고민중
여기까지가 현재 상황이구..
1. 3년차 직장인
2. 모아둔 돈 있어서 퇴직금 손 안대고 워홀 다녀올 수 있음
3. 대만 워홀 비자는 최초 180일 기준이라 살아보고 괜찮으면 연장, 별로면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
3-1. 살아보고 괜찮아도 6개월 어학원 다니고 1개월은 대만여행하고싶음. 재취업 생각해서 공백 1년 안넘기고 싶음
4. 타이베이에서 어학원+기숙사 같이 있는 곳 알아보는 중
5. 직장? 알바는 검색해보니까 한국인 관광객 많이 오는 곳 직원으로 많이 일하는거같음
6. 지금 직장에서 외주 받아서 일할 수 있음(근데해줄까?ㅋㅋㅋㅋㅌ큐ㅠ)
여기까진데..
워홀을 굳이 대만으로? 이건 고민이 안되더라고 나는 대만이 좋아서 가는거라..
대신 내 생각들이 행복회로 가득한게 아닐까 걱정되고
겨우 회사 3년 다닌걸루 쉬고 싶은거면 지금처럼 징검다리연휴에 연차 써서 대만 여행 길게 다녀오는걸로 만족하며 회사 다니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지금 당장 10월 3일 개천절 연휴때 비행기 예약해둠ㅠㅠㅋㅋㅋ)
덬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후기방에 왔어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