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유는 내가 가고싶지 않아서...
그런데 또 거기서 많이 배운다기에 고민이야...!(첫 아이라서)
일단 남편은 공무원이라 1년 이상 육휴가 가능해.
요리는.. 내가 요리를 못해서 남편 전담이야.
육아도 일단 육휴 동안은 남편 중심으로 하기로 했어.
조리원 가기 싫은 이유는 사실 대단치는 않아ㅎㅎ
우리집에 냥이가 둘 있거든
내가 고양이들을 너무 좋아해서 출산 입원? 1주+조리원 2주 동안 집밖에서 지낼 자신이 없어ㅜㅜ
여행 2박 3일을 가거나 7박 8일을 가도 고양이가 자꾸 떠올라.. 너무 보고싶구 그래..
글구 나 진짜 예민해서 잠을 잘 못자거든
약속 있는 전날은 무조건 수면유도제 먹고 잘 정도구
특히 집밖 호텔 이런데서 지내면 수면질이 최악이라서(선잠 수준) 약 가져가
그래서 가능하면 조리원을 가고 싶지 않아..!
혹시 출산 후 바로 집에서 조리한 덬 있다면 조언을 얻고싶어...! 부탁할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