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내가 평가받는 상황일때 더그럼
예를 들어 살짝 발표 공포같은거 있는데
그럼 되려 철저하게 준비하는게 맞잖아
근데 난 그 준비를 진짜 끝의 끝의 끝까지 미룬다?
미루면서 그 시간동안 노는것도 아니고 덜덜 떨고있어...
약간 압박감에 압도되서 도망가고싶은 느낌
계속 발표 생각하면서 스트레스받으면서
연습도 안하고 준비도 안하고
이러니까 당연히 못하고 그럼 실수하고 더 공포심 생기고
왜 이러지 진짜...하예전엔 단순히 난 게으르다 일케 생각했는데
뭔가 그 범주를 넘어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