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경험이 많지 않은데, 그래서 그런지 더 연애에 집착하는 면이 있어..ㅠ
나도 내 마음이 어려운게.. 외로움은 많으면서 또 사람은 쉽게 못 좋아하고 아무나랑 연애는 못하는.. 좀 답답한 스타일이야
25살이라 아직 어리지만, 두번 정도 지겨운 연애하고 1년정도 휴식기(?)거든. 혼자 지내면서 언제든 좋은 인연 생긴다면 환영!이지만, 현실은 쉽지가 않고.. (소개 받아봤는데도 쉽지 않더라)
이런 잔잔한 노잼 일상에도 나름의 의미가 있겠거니 하고 지내볼까 해! 혼자 있는 걸 못견디는 스타일은 아니라, 이것저것 하면서 재밌게 보내거든? 근데 무언가를 할 때마다 2%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외로운 거 같아.. 이걸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하면 더더 즐거울텐데, 라면서 내가 더 내 외로움을 부추기는 느낌ㅋㅋㅋ
항상 좋은 인연이 있을 거야 하면서 기대하는 것도 지겹고ㅠ 이런 지겨운 일상을 온전히 내 시간으로 잘 만끽하는 법이 있을까? 그리고 이 시간들 잘 이겨내다 보면 또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겠지?
언냐들의 조언 듣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