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극도로 뻣뻣했던 한 인간의
살기위한 마지막 발악이 발레였고 ㅋㅋㅋㅋㅋ
하다보니 체력증진과 자세교정의 효과를 본 케이스.
오히려 스트레칭은 여전히 뻣뻣함.
이건 근육이 짧은거라 어쩔수없대.
종종 발레는 특히 취미발레는
딱히 식단을 하는것도 아니라서
체력증진효과는 없다는 리뷰도 보긴 하거든.
근데 그건....좀 조심스럽지만 살짝 예상하기론
빡세게하면 안될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
취미로 하는 발레는 일단 격하게 안시키는곳도 많고
특히 초급반일수록 동작보다는 근력운동위주로
짜는곳들이 많다보니(당연히 그렇게 해야하지만)
거기서 힘 제대로 안쓰고 적당히, 요령피우면
체력증진이고 자세교정이고 안될수밖에.
실제로는 서있기만해도 온 힘을 줘야해서
바워크만 해도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게 정상이고
센터(흔히말하는 점프 턴 다 하는거)까지 하면
발레복이 축축하게 다 젖고 속옷까지 너덜해지는게
제대로하면 타이즈까지 다젖음.
이렇게 주 3회이상 하는데 체력증진이 안된다?
그건 제대로 하고있는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을듯.
난 주2회 지금 3년째 하고있는데
여전히 게을러서그렇지 체력 좋아진거 확실히 느껴.
자세도 엄청 좋아져서 이제 구부정한게 더 불편할정도.
나도모르게 습관적으로 스트레칭해서 펴고있음.
주변에서도 목선이 엄청 이뻐졌다, 자세가 곧다
심지어 청바지입거나 하면 태가 달라 ㅋㅋㅋㅋㅋ
내전근을 미친듯이 쓰기때문에
하체근육이 엄청 슬림하게 쫙 올라붙거든.
관절이 안좋거나 아킬레스건을 다친적있거나
평발이거나.. 이런케이스 아니면
나는 발레 꼭 한번 해보라고 권하고싶다 ㅋㅋㅋㅋ
인생이 발레 전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