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집이 어려워서 엄마 좀더 젊었을때 보험리모델링을 했어야 했는데 못했어..
50대 중반이신데 아직도 보험 잘 모르시고해서 내가 대신 증권 확인해서 이번에 뜯어고칠까 했는데
하필이면 엄마가 그나마 가입해뒀던게 ci보험이었음..
주계약이 중대한 질병일때 수술비나오는거랑 사망금 나오는거..
거기에 암진단금 500정도 나오게 특약하나 들고
실손보험을 포함해서 들었더라고.
여튼 엄마는 그외에 아무런 보험이 없고
저 보험중에 실비 항목이 갱신이 많이 되어서 이제 총 14만원정도 나오는데 보장내용은 별게 없으니(암뇌심쪽으로 대비가 안되어있음 ㅠㅠ) 처음엔 해지하고 새로 가입할까 했거든?
근데 생각해보니 엄마는 갑상선암 이력이 있고(5년 지났지만..)
갑상선 부담보로 잡히고 새로 가입한다고 쳐도 4세대실손은 보장내용이 아쉽더라고 ㅠ
저 예전 보험 가입시기가 2013년이라 2세대실손인데 2세대실손이 훨씬 더 나아서 유지하고픈 마음이 드는데
저게 ci보험이라 쓸데없는 주계약(4만원이나 됨)을 제거할수가 없고..
그냥 해지하고 갑상선 부담보로 잡혀도 4세대실비+암뇌심쪽 소소하게라도 넣어서 새로 들지가 고민이야(물론 이것도 설계 받아봐야 되는데 14만원보다는 적게나올거같기는 함..)
걍 이 보험을 가져가려면 14만원에다가 추가로 암뇌심쪽 보강한 보험을 더 들어야 하는 상황인데 그러면 납입금액이 넘 부담스러워져서 ㅠㅠㅠㅠ
뒤늦게 고민하려니 정말 머리터질거같아..
덬들이라면 어떻게하겠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