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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진지하게 아빠가 정신상담좀 받아봤으면 하는 중기(+덬들에게 아빠에 대한 의견을 듣고싶어)(긴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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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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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 가족 대강 소개좀 하면 나(여자) 21세, 남동생 18세

부모님은 재작년 12월에 별거시작하시고(엄마가 집 나가심) 작년에 제대로 합의이혼 하신걸로 앎. 경제적인 이유로 우리형제는 아빠와 삶

우리 형제는 초~중학생때부터 6년정도? 엄마 아빠 싸우는거에 치이고 치여서 지칠만큼 지쳐서 마지막엔 우리가 이혼하라고 등떠민거임(물론 그전부터 이혼한다고 그랬는데 처음엔 우리가 어렸어서 반대했거든)


내가 아빠의 정신상태를 의심하기 시작한건 고등학생때부터이고 최근에 더 진지하게 생각게 됨

이유는 아빠의 폭력성

근데 드라마나 소설에 나올만한 아동폭력범과는 좀 많이 달라보였고, 아빠의 마음을 이해못하겠는건 아니라 질질끌게 됨

아빠의 폭력적인 모습을 설명하자면

.1. 딸인 나에겐 신체적인 폭력은 가한적 없지만, 화가나면 소리를 많이 지르고 눈빛이 트라우마 생길정도로 많이 무서워(이 눈빛은 할머니,엄마도 아시는 거임)

아빠가 나한테 화를내는 때는 내가 아빠 의견에 반대를 하고 아빠말에 복종하려 하지 않을때. 그럴때 아빠는 내가 아빠를 무시한다고 느끼고 아빠를 아빠로 생각하지 않고 전혀 존중하지 않는다고 막 화를 내. 

내가 아빠 자존심 건드는걸 엄청 싫어하지. 아빠는 나나 동생 자존심 신경도 안쓰면서. 

자존심엔 민감하면서 자존감은 낮은거 같아. 내가 문자에 답장하지 않았다고(평소에 누구한테나 필요치 않을땐 답장 잘 안함) 내가 짜증낸다고 느끼고, 아빠 의견에 반대한다고 아빠를 무시한다고 느끼고.


2. 남동생한테는 실제로 많이 때렸어. 나는 잘 몰라서 동생한테 들은건데 난 처음엔 동생이 잘못했을 때만 아빠가 화내는 거라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동생말을 들어보니 심각했었던거 같더라구ㅠ 동생 잘못이라는 게 학원 빠지는거나 숙제 안하는거, 공부하기 싫어하는거 또는 반복적인 실수나 말투같은 것밖에 없어

내가봐도 이런건 타이르고 혼을 낼수는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빠는 진심으로 흥분하고 화를 내면서 소리지르고 때리기도 하거든. 난 대부분 회초리 같은걸로 몇대 맞을지 정해서 그런식으로 혼난 줄 알았는데 안그런적도 많은가봐.

이 점에 대해선 내가 아빠한테 여러번 얘기했었어. 아빠는 혼을 내야 하는데 화를 낸다고. 근데도 안고쳐지더라. 본인이 잘 흥분하는건 자각하는데.


나는 고등학생때 아빠가 너무 무서웠어. 당시에 엄마는 아빠한테서 독립하려고 일을 해서 가족과 있는시간이 적었고, 아빠랑 있는시간이 훨씬 많았는데

난 아빠가 너무 무서워서 학교에서 아빠하고 또 마주하기가 무서워 친구들 앞에서 운적도 있어. 

앞에서도 말했지만 아빠가 화났을때의 눈빛이 엄청 무서워. 진짜 내가 오버하는걸수도 있지만 살인자같은 눈빛이야. 그 눈빛을 보면 아 이사람은 내가 죽기를 바라는구나 싶어져. 

그래서 집에 있는게 지옥같았고, 난 고등학교 기숙사가 생기자마자 기숙사로 도망치듯이 왔지. 

내가 너무 힘들어 동생의 상처까지 신경쓰지 못한거야. 

근데 이런저런 일을 더 겪으면서 나는 강해졌고, 그당시 동생한테 신경을 못써준것에 대해 미안함을 가지고있고, 어떻게서든 도와주고 싶어.(나도 아빠를 무서워했는데, 많이 맞기까지 한 동생은 어떻겠어ㅠㅠ. 어떤 시기는 정말 하루도 쉬지않고 아빠가 동생한테 소리지른면서 화낸적도 있거든)




이 글을 쓰게된 계기는 최근에 직접적으로 아빠의 정말 폭력적인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야. 


1. 몇달전에 아빠가 처음으로 나한테 신체적인 힘을 가한적이 있는데(내 팔인가 손 잡고 힘주면서 방 밖으로 나가라고 밈) 이 때 화난 이유도 내가 아빠를 아빠로 생각하지 않고, 무시했다는 이유였어(아빠가 직접적으로 한 이야기임)

그 때 상황이, 최근에 내가 동생상처에 대해 걱정을 많이하고, 아빠와 동생사이를 어떻게서든 도와주고 싶어서, 아빠가 동생에게 소리지르거나 또 때리면 바로 내가 나서서 중재하고 완전히 중간에 들어가서 아빠가 하려는 말 내가 듣고, 동생이 하려는말 내가 들어서 서로가 이해가게 정리해서 대화를 도왔어.

동생하고 아빠도 대화가 안통하거든. 아빠도 상대방 말을 안듣고, 동생도 상대방 말을 잘 안듣는 편이거든. 

이때도 아빠는 자존심 상해하고, 나에게 끼어들지 말라 화냈지만, 난 아빠보다 동생이 더 중요했고, 두 사람은 대화가 안통해서 내가 끼어드는거라고 설명했어. 

동생은 아빠를 무서워하거든.

이 날도 아빠가 또 소리를 지르길레 바로 내방에서 나와서 끼어들었어. 소리지르지 말라고

당시 아빠방에 있었는데 소리지르지 말라고 하고나서도 계속 아빠방에서 안나가고 서서 둘을 지켜보면서 막 끼어들었어. 

아빠가 이제 소리 안지를테니까 끼어들지 말라고 해도 계속 끼어들었면서 동생을 대변했어. 그러니까 아빠가 나한테 화를 내면서 끼어들지 말라고 소리지르면서 날 힘을 써서 밀어낸거야. 


2. 그리고 바로 어제 진짜 아빠가 미친걸 봤어. 같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 전화상에서지만 이성을 잃어서 나한테 처음으로 욕까지 하고, 막말하고 소리지르고.

(((((((((좀 길지만 상황설명을 하자면,(안읽어도 됨)

난 최근에 한국대학 휴학하고 일본유학준비를 하고있어. 일본에서 하고싶은 일이있어서도 있지만 아빠한테서 독립하고 싶어서이기도 해. 이 부분에 대해선 아빠한테 제대로 허락도 받고 이해도 받았어. 그래서 무튼 몇개월동안은 독서실만 다니면서 독학하면서 공부하다가 최근에 학원다니기 시작했어. 근데 그 학원이 엄마집에서 훨씬 가까워. 그리구 집에선 맨날 대강 냉동식품으로 때워먹거나, 시켜먹게만 되는데 엄마를 만나면 엄마가 밥을 차려주잖아. 그리고 또, 다이어트가 절실히 필요해서 엄마랑 같이 운동도 하면서 엄마를 자주 만나게 되었고, 엄마집에서 자기도 했어. 부모님 이혼하시고도 동생도 나도 엄마 몇달에 한번은 꼭 만났었고, 연락도 종종 해왔어. 고3 끝나고도 엄마랑 같이 헬스다니면서 운동도 했고(엄마가 운동 오래하셨어) 이건 다 아빠도 알고있었지. 엄마네 집에서 잔건 저번달이 처음이고, 유학시험보고 운동도 하면서 엄마랑 대학이나 과도 고르고 그러면서 하룻밤 자고 돌아가기도 하고 그런거야. 이틀연속 잔적은 없고, 항상 엄마집에서 자고간다고 아빠한테 연락넣었어. 그러다가 8월달부터 학원도 다니게 되면서 더 많이 엄마네 집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나도 아예 주중엔 엄마집에서 자고 주말에만 아빠집에서 지내고 싶었지만 아빠가 또 화낼까봐 무서워서 말은 못꺼내고 그냥 그날그날밤에 오늘 엄마집에서 자고간다고 연락했어.(한두번은 아빠 허락 받았는데 다음부턴 그냥 밤늦게 자고간다고만 문자했지) 이틀연속 잔적은 딱 한번+어젯밤이 두번째였어.))))))))))

어제도 학원에서 돌아와서(학원이 10시에 끝남) 밤늦게 오늘도 엄마집에서 자고간다고 아빠한테 카톡했어. 

그랬더니 갑자기 전화가 오고(이전화는 내가 못받음) 카톡으로 집으로 오라는거야. 지금 출발하면 12시 넘어서 도착하는데. 

그랬더니 택시비줄테니 택시라도 타고 지금 바로 오라고. 난 갑자기 아빠가 이러는게 이해가 안가서 집에 무슨일 있는것도 아니래서 오늘은 늦었으니 여기서 자고 내일 꼭 들어간다고 그랬어. 근데 그래도 계속 지금바로 오라면서 또 아빠 의견을 존중하라는 거야.

그렇게 또 카톡으로 좀 싸우다가 아빠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처음엔 너 또 왜그러냐고 조용히 말하더니 아직 아무말도 안했는데 또 엄청 흥분하면서 소리지르고 화내는거야. 내가 이렇게 지금까지 계속 사정사정 하는데 어떻게 아빠 의견은 하나도 안 존중할수가 있냐고. 그럼 앞으로 엄마랑 살거냐고 그렇게 혼자 막 화내더니 혼자 전화 끊고, 이번엔 엄마한테 전화했지(엄마랑 옆에 갖이 있었어) 

엄마한테 또 나랑 앞으로 같이 살거냐 막 화내서 엄마는 차분하게 곧 유학가는데 어떻게 같이 사냐, 무슨 말을 하는거냐 그래도 계속 화내길래 내가 전화를 뺐었어. 아빠가 너무 흥분했길래 진정시킬려고 아빠 이상하다고 좀 차분히 대화하자니까 그래 나 이상한 놈이다. 넌 나를 아빠로 생각하는거냐. 엄청 이성을 잃은듯이 화를내서 나도 소리지르면서 그럼 아빠는 날 딸로 생각하냐고 물으니까 나도 너 딸로 안생각한다고 그러니까 난 이상한 놈이고 너한테 아빠도 아니니까 나가서 살라고. 내 말 안들을거면 집 나가라고 막 화내면서 또 멋대로 전화를 끊었지. 그래서 이번엔 내가 전화를 걸었어(어떻게 하다보니 엄마폰으로 걸게됨) 엄마가 녹음하래서 녹음했어.

(녹음내용↓)

내가 제대로 말하기도 전에 "넌 지금 아빠 말을 따르지도 않고 아빠 생각도 안하고 아빠를 아빠로 보지도 않는다"고 욕까지 하며 막 화내고(처음으로 아빠한테서 직접 씨발이란 욕까지 듣고ㅋㅋㅋ), 내가 얼마나 사정사정을 했는데 너가 어떻게 이러냐고. 난 계속 대화로 하자고(난 아빠 아빠로 생각하니까 계속 대화하자고 하는거라고) 하는데 막 그만두자고 난 내맘대로 살고 넌 너맘대로 살라고 나가 살라고 너 다 컷고 성인이라고 나가서 니 맘대로 살라고 극단적으로만 말하길래 내가 왜그렇게 극단적이냐고 소리지르지 말고 얘기하자고 나도 화가나서 아빠가 초등학생이냐고 아빠 어른이라 그러니까 아빠가 아빠 이상한 놈이고 자기 병신같은 놈이니 앞으로 아빠로 생각하지 말라고 넌 아빠 가 사정사정했는데 아빠말 개떡같이 무시했으면서 지금와가지고 아빠한테 이성적이길 바래! 그만둬! 아빠 너랑 안살아!! 씨 하고 멋대로 끊음.


난 이제 아빠의 이런말에 상처받는 단계는 예전에 지나서 일단은 아빠랑 지금 한지붕아래에 있을 동생이 불쌍하고 너무 미안해서 동생한테 사과문자를 넣었더니 동생이 괜찮다고 아빠 술마셔서 그런다고 내일모래면 또 생각 변할거다. 항상 그랬다고 답문자가 왔어. 




난 아빠가 이렇게까지 이성잃은 모습은 처음봤어(엄마랑 싸우면서 그런건 몰래 옅들은 적은 있지만 나한테 직접적으로 이러는건 처음)

난 아빠가 저렇게 화낼정도로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아. 

내가 평생 엄마랑 산다고 한적도 없고. 오늘은 늦었으니 여기서 자고 내일 집에 꼭 들어간다고 그랬어. 근데 아빠는 이 늦은 시간에 택시타고 오라는게 난 이해가 가지 않았지. 

참고로 얘기하자면, 난 지금까지 친척집에서 자는거 말고 외박한적 한번도 없고, 내성적이로 집순이라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놀다가 자정넘어 들어온적도 없고. 오히려 아빠가 너 좀 친구들이랑 밖에서 어울리고 놀라고 할정도로 집순이야. 그러니까 좀 게으르고 성적이 많이 우수하지 않았던거 빼고는 사고친적 한번 없었다는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딸이 운동도하고 학원다니기도 더 편해서 엄마집에서 몇일 자는게 그렇게 문제될 일이야? 아빠말대로 난 성인인데



음. 내가 원하는건 아빠가 스스로 본인의 단점을 깨닫고 정신상담이나 치료를 받아서 새롭게 태어나길 바래. 난 사람은 바뀔수 있다고 믿는 편이거든. 

동생은 아빠한테 바라는게 없어서 그냥 일단 고등학교 졸업하면 바로 집나와서 알바하고 그러면서 독립하려고. 

나도 경제적으로도 독립하고 나도 완전히 아빠한테서 벗어날 생각을 안해본건 아니야. 나도 그냥 전문대같은데 졸업해서 일단 빨리 돈벌면서 아빠 안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 그리고 그렇게 살 자신도 있고 그래도 난 상관없어. 실제로 방법도 많이 알아봤고.


근데 그런데 그래도 일단 아빠고 피붙이인데 엄마도, 동생도 나까지 아빠를 버리고 혼자 남을 아빠가 걱정되더라ㅠ 아빠때문에 또 스트레스 받으실 할머니 할아버지도 걱정되고ㅠ 그래서 아빠랑 싸우면서 계속 대화 시도하고, 노력해온거고. 그런데 이제는 다른 사람의 도움도 필요한 시기 같아.


또 참고로, 내가 그동안 보고 생각해본 아빠는 이런 사람이야.

정이 없고, 사람에게 애정 주는 방법을 몰라. 칭찬도 정말 못하고, 사람들을 무시하는걸 잘해. 누굴 칭찬할때 기분좋게 잘했네~ 한마디를 못하고 "그정도면 뭐 봐줄만한 수준이지~" 그런식으로밖에 말을 못해ㅋㅋㅋㅋㅋ

근데 본인은 애정을 원하고, 나와 동생에게 집착하고, 질투하고, 삐지기도 해. 정말 자기중심적인 사람이야. 아빠가 받은 상처에만 관심있고, 본인이 준 상처에 대해선 무관심하지. 내가 동생이 아빠에게 받은 상처에 대해서 설명을 했는데도 본인행동에 대한 변명만 하면서 딱히 별로 미안해하지 않아.

아빠도 인정했지만 사회성이 없어. 인간관계나 인간의 내면에 대해 무지한거 같아. 친구도 몇명 없는데, 같이 여행다녀오면 친구들때문에 고생했다는 얘기밖에 안해. 친구들 뒷담화만 하고. 그럼 혼자 놀면 되지 왜 궂이 같이 다닐까 싶은데 또 외로움은 많이 타는거 같아. 

그리고 진정한 대화하는 방법을 모르니 인간관계 유지를 위해 서로 노력하는게 어떤건지 모르는거지. 대화할때 본인위주로 본인말만 하고 상대방 말을 안듣거든. 

또, 자식들에 대해서는 본인 통제에서 벗어나는걸 매우 싫어하는거 같아. 어렸을땐 우리가 아빠를 많이 따랐었는데, 크면서 아빠말을 곶이 곧대로 따르기 보다 직접 판단하고, 선택하고, 나만의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그런 우리모습을 보는걸 아빠로서 뿌듯해하질 않고 싫어해. 

아빠는 아빠랑 가치관이 다른사람들을 이해를 잘 못하고 다 무시하거든. 무조건 아빠의 가치관만이 정답이고 옳다고 하고. 반복적으로 아빠 말을 듣지 않으면 흥분하고 동생은 진짜 한밤중에 제대로 갖춰입지도 못하고 내쫓겨진적도 몇번 있어.(이것도 동생이 잘못한건 공부 하기 싫어하는거밖에 없어. 숙제 잘 안한거. 동생은 아빠가 무서우니까 말로는 앞으로는 잘한다고 했는데 계속 안한다고 화를 내는거지) 

그리고 그렇게 모든걸 자기 멋대로 해석하고 사람들과 대하면서, 나와 동생에 대해 잘 알고있다고 착각하고 있어. 동생한테 얘기해주니까 엄청 어이없어하더라고. 우리 의견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잘 안다고 생각하니까. 

+ 흥분도 잘하고, 강정적으로 화도 잘 내고.



너무 길었지만 결론은, 앞으로 내가 아빠와 우리 가족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중이라는 거야ㅠ 할머니한테 도움을 받을지(할머니랑은 대화가 좀 통하거든) 일단 내가 먼저 상담을 받을지.

아빠는 절대 내가 설득해가지고는 상담받으러 안갈거 같아. 

내가 나 정신과 치료 받고싶다고 했을때도(나도 꽤 오래 우울증을 앓음) 끝까지 반대했거든. 

그래서 일단 내가 어디가서 아빠상태에 대해 상담할 수는 없을지 고민이야. 

만약에 상담을 받는다고 아빠가 정신적인 치료를 받을수있는 병인지, 아님 그냥 성격적인 문제라 정신과 치료는 도움이 안될지도 고민이고. 

폭력성 만이라도 고치면, 지금당장은 힘들지 몰라도 미래에 아빠와 동생과의 관계가 개선될수 있을것도 같거든. 



되도록이면 인터넷에 내 가족얘긴 앞으로 안하려고 했는데 내가 지금 주변에 상담할 사람이 엄마말고 없어서 너무 답답해서 올리게 됬어ㅠㅠ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ㅠ 오늘 집에 들어가면 또 무슨일이 일어날지 걱정이긴 한데, 만약 아빠가 폭력을 쓰면 난 바로 112 부르려고 생각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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