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은행 전부 안된대 주거래 은행은 말 끝나기도 전에 '저희 지점은 안돼요'해버림 여기가 전세사기 난리났던 동네라 ㅇㅇ구 전체가 안될거라더라
그러다가 며칠 전 길을 걷는데 처음부터 아예 갈 생각도 없었던 d은행이 눈앞에 있는거야 일단 가서 앉자마자 무직자라는 것부터 밝히고 일어날 준비도 같이 하고 있는데
가만 듣더라고 등기부등본 뽑고 이것저것 계산하더니 내가 받고싶은 금액 나오겠대? 예?????
가져오라는 서류도 초본,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가 전부야 너무 당황? 황당?해서 끝난거예요? 하니까 계약서에 대출 안되면 계약금 반환 특약이나 넣으래
너무 쉽게 대출이 나오겠다고 하니까 이 은행이 이상한건가 싶어... 의심스럽고 어리둥절한 중기
어떤 것 같아? 그보다 계약금 반환특약 이거 좀 힘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