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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7년차 재택러의 재택근무 5W1H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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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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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글 링크

*https://theqoo.net/review/2938623779 - 7년간 경험한 재택알바들 후기 (+약간의 팁)
*https://theqoo.net/square/2980910009 - 7년차 재택러의 재택근무 Q&A 20선

 ( 댓글로 달린 질문이나 피드백은 시간날 때 해당글의 본문에 정리해둘게! )

 

 

 

지난 글은 주관적 요소를 배제한 정보성 글이라서 스퀘어에 올려봤는데 반응이... 💣

이번에는 개인적인 경험을 예시로 들어 재택에 대해 설명하려고 후기방으로 돌아왔어 🙃

 

 

 

  When_ 재택을 언제부터 시작했는가?
 A. 2016년 (당시 대학생)

남들 다하는 식당, 피자집, PC방 등에 연달아 떨어지던 중에 재택 공고를 발견함

해당 공고는 책 좋아하는 사람을 뽑는다는 내용이었음

(1) 학창시절 다독상을 몇 번 받은 적이 있어 흥미를 느끼고 지원함

(2) 지방에서 면접 하나 보러 서울까지 간 정성 덕분인지 합격함

 

그 알바를 시작으로 재택의 세계에 입문함

시간 또는 체력이 한정되어 있는데 (3) 돈이 필요할 때 재택을 겸함

한두 해 지나면서 더 편하거나 돈을 많이 받는 일을 찾기 시작함

 

타고난 문과라서 개발, 디자인 대신에 (4) 언어 쪽, 하지만 번역은 아닌 일을 찾음

개발, 디자인은 엄두가 안 나고 번역 또한 준비가 많이 필요했기 때문임

대신에 (5) 교정교열, 일본어 사무보조, 한자 한글화 등에서 경력을 쌓음

돌이켜 보니 (6) 기간은 7년이지만 거쳐온 회사와 업무가 1n개가 넘음

 

 

 

  Where_ 재택을 어디서 하는가?
 A. 지금은 주로 집

이전에 공유오피스, 도서관, 카페를 이용한 적 있음

 

 

 

  How_ 재택을 어떻게 구하는가? / 재택으로 어떻게 일하는가?

 A1. 99.9% 구인구직 사이트

대학생 때 시작해서 이제껏 (출퇴근하는) 정규직으로 일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인맥이 없음

당연히 첫 글에서 언급한 업무들 모두 구인구직 사이트로 구했음

 

 A2. 99.9% 메신저와 문서 프로그램
내가 맡은 업무 특성상 용량 많이 차지하는, 근사한 프로그램은 사용할 일이 없음

해봤자 슬랙, 구글 미트/줌, 구글 독스/MS 오피스/한글 정도?

 

 

 

  What_ 재택으로 무엇을 작업하는가?

 A. 예전에는 다양한 사무업무, 지금은 문장정제, 한자 한글화가 주력

 

첫 글부터 봐온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이제껏 사무업무라면 가리지 않고 해옴

요즘은 시급이나 난이도, 흥미를 따져서 지원하는 편이지만 비수기에는 가릴 수도 없음

 

언어 분야에서 영/중/일 번역이 아닌 무언가로 밥벌어 먹고 살기란 어려움

과거의 나처럼 하루에도 n번씩 구인 공고를 보지 않는다면 어려움 (봐도 어려움)

 

누군가 '취업은 주말에 홈플러스 주차자리 찾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한다'고 했는데

재택 일자리 찾기도 똑같음, 입시나 취직이랑 다를 게 없음

 

본인에게 재능이나 인맥을 비롯한 플러스 요소가 없다면 손품이라도 팔아야 함

개인적으로는 직접 발로 뛰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라 참 편하다고 생각함

 

 

 

  Why_ 왜 재택으로 일하는가?

 A1.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음

내근직은 9 to 6 업무시간 외에 씻고 준비하는 시간, 출퇴근하는 시간이 필요함

출퇴근을 하다 보니 교통비는 물론, 밥값에 옷값, 때로는 경조사비도 지출함

재택이라면 일하는 그 시간에만 집중하면 되고 부수적인 비용이 절약됨

 

 A2. 원하는 정규직 자리가 없음

현재의 루틴에 적응했고 페이도 나쁘지 않지만 평생 재택으로 일할 생각은 없음

하지만 이만큼 일해서 이만큼 벌 수 있는 (출퇴근) 정규직 자리는 엄청난 스펙을 요구함

그래서 당초보다 재택 생활이 길어졌을 뿐... 재택예찬론자도 재택전도사도 아님 🙅

 

덧붙이자면, 재택은 본업이 될 수도 부업이 될 수도 정규직일 수도 임시직일 수도 있음

모든 재택이 알바는 아니며, 모든 정규직이 출퇴근도 아니라는 점!

(7년간의 수입 대부분이 재택인 나도 재택을 평생 직장으로 생각하지는 않기에...)

 

 

 

  Who_ 재택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 재택에 적합한 사람은 누구인가?

 A1. 재택이 아니면 경제생활하기 힘든 사람

1. 시간적, 정신적, 육체적 등 여러 요인으로 집을 벗어나기 힘든 사람
2. 일자리가 부족한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
3. 기존 직장만으로는 생활 유지가 어려운 사람

 

 A2. 재택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

1. 컴퓨터 활용 능력 (인터넷 검색, 오피스 프로그램 등)
2. 의사소통 능력 (메시지 및 메신저, 메일, 문서, 전화 등)
3. 자기 관리 능력 (시간 분배, 체력 안배 등)

 

 

A1에 해당하면서 A2를 갖췄다면 재택에 관심이 생길 수 있음

하지만 저 정도로는 단순 노동밖에 못할 확률이 높음

눈알 붙이기나 폐지 줍기가 출퇴근 알바만의 얘기는 아니기 때문...

최근 몇년 정부가 푸시했던 데이터라벨링 사업도 그 예시로 들 수 있음

 

이전 글에 데이터라벨링을 언급했더니 그에 대한 댓글이 꽤 달렸음

대부분이 데이터라벨링은 돈이 안된다, 내년도에는 예산이 없다 등의 우려였음

 

 

여기에 반전이라고는 없으니까 다들 주의하기 바람

그런데 아직도 돈내고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들이 있길래 언급해봤음

(한국의 데이터라벨링 작업은 사양길이지만 해외 사이트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긴 함)

 

나도 정부에서 지원하는 NIA 데이터라벨링 업무 경험은 적음

(업무가 내 스타일이 아니거나 시급이 적거나 자격요건이 있는 등...)

 

 

 

▼▼ 이 아래로는 MBTI별 N잡 추천 ▼▼

 

 INT-

[창작] 자신의 감성을 수익화

ex. 소설, 만화 / 사진, 작곡

 

 ENT-

[발상] 학습한 기술로 수익화

ex. 코딩, AI, TTS

 

 IST-

[분석] 타고난 성향을 수익화

ex. 교정, 편집 / 사주, 타로

 

 EST-

[경험] 자신의 특기를 수익화

ex. 댄스, PT 레슨 / 쿠킹, 베이킹 / 소셜링 주도

 

 

*내 주변의 MBTI와 취미 or 자기계발 종류를 아는 사람들 대상으로 정리한 것이라 재미로 봐줘!
*댓글로 본인의 MBTI와 취미 or 자기계발 종류를 알려주면 다음 글에 참조할게!

*다음 글을 쓴다면 본인의 취미나 특기를 N잡으로 살리는 방법을 다룰 것 같아!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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