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쌍으로 연기 별로다 어쩐다하는 소리 들었는데 난 의외로 괜찮았음 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안소희는 딱 한군데 빨리 타라고 소리칠때 발성이 너무 비실거려서 어엇..했음
그거빼고는 그 기차 다시타고나서 둘이 전화로 찡찡거리는것도 넘나 고딩같아서 귀여웠고
최우식 자기 친구들 좀비로 변한 칸 탔을때 놀라던 연기도 안타까웠고
사람들이 최우식네 못들어오게 하려하니까 눈치보는 안소희 표정연기도 좋았음
안소희 좀비 변하고 최우식 어뜨케~하고 울때도 연기 의외로 괜찮아서 완전 몰입함 ㅋㅋㅋㅋ
내가 부산행 캐릭들중에 그 고딩커플이 제일 맘에 들어서 그렇게 보였던건가 ㅋㅋㅋㅋㅋㅋ
뭐 중간중간 좀 붕 뜨는 느낌이 없었던것도 아닌데
근데 부산행 캐릭들이 나한텐 그냥 뭔가 다 붕떠보였어서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음!
둘한테 별 생각 없었는데 고딩커플 너무 좋아서 호감도 올라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