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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키즈카페에서 이런경우 어떻게 대화해야할지 조언구하는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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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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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이라 진짜 자주 안가다가, 최근도 자주가는건 아닌데

갈 때마다 매번이런다 ㅠㅠ


요새 난리인 부모들 마냥 욕하려는건 아닌데 어린아이들 부모가 좀 케어좀해줬으면.. 어린아이는 진짜 모르는경우도많아서ㅠㅠㅠ

우리아이랑 열심히 놀고있다보면 내 주변으로 아이들이 몰려들어

은근히 아이 보는엄마가없어.. 엄마들끼리 온사람들도진짜많고 (난 맞벌이라 아는엄마없어서 나랑 애 둘만다님 ㅠ)

내가 아이랑 마트놀이하면 저도좀 봐주세요 이러면서 따라다니는데ㅠ

우리아이도 그걸 느끼고 완전 방어태세야 이맘때 약간 질투를해서그런가..

암튼 아이들 상처받을까봐 마냥 무시못하고 미안~ 이러면서 설명하는데

정말 어린아가들은 말도 못하니 그냥 우리아이노는거 냅다 뺏어가

우리아이가 만2세인데 비슷한 또래 애들이와서 애 손에있는거 그냥 막 뺏어감


나도 첨엔 초보엄마라 어버버하다가

우리애를 달래기바빴거든. 엄마가 더 좋은거줄께 더 재미있는거하자~! 라며

근데 여러 글읽고 책읽으니까 그게 아이한테 되게 안좋은거라고 하더라고

보호자가 곁에있는데 지켜주지못하면 앞으로도 아이는 빼앗기는게 당연하다고 느낀다고 (부모가 있는데도 그걸 방치했으니) 뭐 그런식이라그래서 충격먹었어



그래서 이젠 내가 가운데서 안된다고하는데

어린아가들은 그냥 말도못하고 뺏어가는데 주변을두리번거리면 부모가없어

내가 다시 뺏으면 울다가 일이 커질까봐 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계속 설명해도 애는 못알아듣지 우리아이는 울려고하지


내가 처음에 뺏겨도 그냥 우리아이달래고 다른거하자 이러고 놀아서그런지

아이도 뺏기면 마냥 못뺏어오고 내 눈치를봐ㅠㅠ(너무속상)

어제는.. 박물관에서 아이가 토끼인형 안고 있었는데 애기가오더니 확 빼앗는거야

우리아이는 토끼다시잡아당기며 내 눈치보는데 뺏어간 아가가 진짜 막 걸은지 얼마안된거같아서 울 아이가 토끼당기다가 그 아이 넘어질까봐 걱정되는데

마침 부모가 있더라고 근데 그냥 웃고있는거야 ㅠ 아이가 빼앗는게 신기한지? 결국 내가 진지하게 이거 형아가 놀고있던거라 미안한데 돌려줘 하니까 그제서야 아이손에서 빼앗아 주더라고

근데 참 내 성격이 이상한건지 되게 내가 쪼잔한거같기도하고그런거야.. 이런쪼잔한말 안하게 먼저 빼앗은 아이 엄마가 말해주면좋을텐데



키즈카페라 다같이 놀고 공유해야되는건 알지만 어느정도 매너있게 해야되는데 

매번갈때마다 내가 너무 긴장상태야ㅠ 진짜 싸움날까 그런것도 걱정되고ㅜ

얼마전엔 아이랑 꽃에 물주기 놀이하는데 제가더잘줘요 저좀봐주세요 얘(우리애) 못하는데 왜 잘한다고해요?? 계속 옆에서 이러는데 하 정말 ㅠㅠ 

아님 일부러 위협적이게 확확지나가고


그 애들 타는 미끄럼틀 위에 막혀서 안에 있는사람 안보이는거있는데

역주행하면안되는데 웃고만있음 그런거 보고도ㅠ

얼마전에 우리아이가 내려오려고해서 내가 아래서 기다리는데 애가 못내려와서 혹시 누구있나 보니까 남자애들 둘이 그 안에 멈춰서 놀고있음..

그래서 얘들아 이거 거꾸로올라가면안돼 내려와야돼 하고 우리애한테 걱정말고 내려와! 하니까

비아냥거리면서 내 말투따라하고 (걱정말고 내려와키킼킼) 그 보호자는 우리애 내려오니까 한마디하더라? 안에 사람있는데 내려오려고하면 어떡하냐고 잘보라고 ㅋㅋ 우리애 만2세인데..


실내가 유독 심한거같아서 물총두개들고 아이랑 사람없는 놀이터가서 물총놀이하고있으니 부모랑 같이온애가 (놀이터에 나, 우리애, 그애, 그애부모 네명..) 나한테 오더니 물총달래 자기 하고싶다고

그얘기 우리애가 알아듣고 또 엄마 나랑하자. 이러고 방어태세

안된다고하니까 날 계속 뛰면서 쫓아다녀.. 부모는 그냥 웃고있음

자기 물총좀달라고 계속그래서 안된다고 이거 나랑 아이랑한다고하는데도 울려고함. 그래서 그냥 아이랑 다른곳으로 와버림 ㅠ


이럴때 애 부모한테 가서 말하기도좀그렇고

눈치첐으면 말려줬음 하는데ㅠ 

맞벌이라 주말에 잠깐 놀아주는건데도 매번 긴장하고ㅠ

생각해보니 우리 애 입장에선.. 엄마가 집에서 자기한테는 엄하면서 자기꺼 빼앗는 친구들한테는 그냥 다 주면 아이가 자기보다 그 아이를 더 좋아한다고 생각할꺼같아서 넘 속상하기도ㅠ

진짜 말 안통하면 싸울작정으로 나도 대응해야될까?ㅠㅠ 그렇다고 애가 싸우는거 보는것도 걱정되고ㅠㅠㅠㅠㅠ 어떡해야될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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