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아기들 안 좋아하거든 기본적으로 관심이 없고 예쁘다 귀엽다 이런 생각 자체가 안들어
그래도 친구 아기는 예뻐하려고 노력하거든
아기 좋아하는 사람이 보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니겠지만 내 기준으로 아기 아는 척 하고 말걸고 이러는 것도 마음 먹고 하는거라서 나름 노력하는거임
그런데 아기가 커가면서 자꾸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그러니까 만나면 힘들고 솔직히 좀 짜증도 나려고해
침구가 독박육아라 아기 빼고 만나긴 힘들어 어쩔 수 없이 항상 같이 봐야하는데 어쩌면 좋을지 묻고싶어서 더쿠에라도 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