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3년차 6600만원, 대기업치곤 안정적인 편, 이직도 가능, 집에서 2억 지원
나는 3년차 4000만원, 공공기관이라 육아복지 및 워라밸 보장, 당연 정년보장됨, 집에서 1억 지원
둘 다 부모님 노후 보장 됨
내가 궁금한건.. 요즘 시대도 결혼해서 우리부모님 같은 삶 영위가 가능한지? 인데,
우리아빠는 대기업 외벌이로 퇴직하셨는데 나하고 내동생한테 1억씩 지원, 자차 사주심, 그리고 두 분 노후도 준비해두셨거든..
나도 결혼하면 애 둘 낳고 저정도 가능할까? 어떻게 소비하고 사느냐에 따라 다르다는건 알지만.. 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삶을 살면서 말이야..
다컸는데 난 왜 아직 이런 계산머리가 없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