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심심해서 써보는 허리디스크 수술 후기
2,372 4
2023.06.09 21:25
2,372 4
일단 난 허리디스크 20살에 생겼는데 지금은 32살이야!
여태까지 아프면 주사,침,약,도수 안받아본게 없고
그 중에 제일 효과있던 건 주사긴한데 이번엔 잘 안듣더라고.
암튼 아픈지는 꽤 오래됨ㅠ 요 몇달 사이에 허리, 옆구리,서혜부,정강이까지 미친듯한 통증이 옴 ㅠ
사무직덬인데 앉아서 일하는게 진짜 너무 고통스러웠어 ㅠ
병원에서 mri 찍고 수술해야한다고 의사한테 듣고 병원 3곳 더 가봤는데 3곳 모두 이건 수술해야한다고 하더라.
나같은 경우는 디스크가 많이 터져서 자연적으로 낫기는 어렵다고 했고 보통 이 정도면 응급환자로 실려온다고 했어 ㅠ 걸어서 병원 온게 다행이라고..
병가를 못 얻어서 안그래도 때려치려던 회사 때려치고..^^
인수인계 기간엔 진통제 중에 제일 쎈거 먹으면서 버텼어 지금 생각해도 어케 버텼나 몰라 ㅠㅠ
회사 때려치고 바로 다음 날 수술했어 미세현미경 디스크제거술? 이란 수술이었고 전신마취 수면마취했어
깨보니까 목이 너무 말랐는데 6시간?8시간은 아무것도 못 먹게 해서 계속 잠만 잤고 몸을 못 움직여서 넘 괴로웠음 ㅠㅠ
이틀차부터는 허리복대차고 간호사가 일으켜줘서 걸었어ㅋㅋ
걷는건 가능한데 일어나고 눕는게 진짜 힘들더라 ㅜ 화장실 가고 싶을까봐 많이 마시지도 않았어 ㅠㅠ
그리고 몸에 주사가 많이 꽂혀있어서 진짜 불편하고 고통스러웠어 ㅋㅋ
소변줄,양손에 주사?,피주머니 달고 계속 걸으라고해서 주기적으로 일어나서 걸었고 밥도 서서 먹음ㅋㅋ
그래도 하루하루 좋아지더라 점점 잘 일어나고 ㅎㅎ
입원 전에는 3~5일정도 입원하라고 했었는데 나는 병원이 너무 편해서 일주일 입원하고 퇴원했어
워낙에 겁도 많고 주사바늘도 싫어하고 쫄보라 입원 전에 엄청 걱정했는데 잘 이겨낸거 같아 ㅎㅎ
아직 한달은 복대 차야하고 회복기간이 더 필요하긴하지만 ㅜㅜ
계속 누워서 먹고 걷고 자고 책 읽고 영화보고 드라마보고 힐링하고 있어 ㅋㅋ 그래도 빨리 건강해져서 운동하고싶다..
지금 헬스장이 너무 가고싶어..ㅎㅎㅎㅎ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비x더쿠💚 여름철 체취 24시간 완벽 차단! '더마비 데오프레쉬 바이옴 밸런스 바디워시' 체험단 모집📢 290 06.19 15,1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77,6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25,7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59,7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05,1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2552 그외 3주간 설탕, 유제품, 밀가루 끊은 후기 17 10:04 519
182551 그외 (웹소설 작가) 예술활동증명 신청 및 완료 몇 년 된 후기 5 07:51 496
182550 그외 원덬이가 찍은 안동 선유줄불놀이 자랑 8 00:10 808
182549 그외 개심한 장염 걸렸다가 나은 후기 2 06.19 613
182548 그외 불안장애, 강박 진단 받고 온 후기 7 06.19 859
182547 음식 육포깡 먹으며 쓰는 후기 11 06.19 1,354
182546 음식 황치즈버터링 오뜨애플파이 카스터드피넛버터맛 후기 7 06.19 1,017
182545 음식 트러플 하몽 크래커 후기 18 06.19 1,265
182544 그외 후쿠오카 여행에서 제일 만족하고 온 아프리칸사파리 후기 (데이터주의) 12 06.19 1,224
182543 그외 2017년에 취직해서 집사고 노후준비하는 후기 10 06.19 1,901
182542 그외 너무나 목디스크 증상이어서 mri까지 찍었는데 아닌 후기 11 06.19 1,340
182541 음식 냉동 석류 사먹어본 후기 3 06.19 863
182540 음식 불닭볶음면 리조또 해먹은 후기 2 06.19 511
182539 그외 다이소 코튼 립 캡내장 나시 비추후기(그외 다이소 캡내장 나시 후기) 14 06.19 1,339
182538 음악/공연 베로나 오페라 축제 후기 11 06.19 878
182537 그외 쑥갓 키워서 꽃을 본 후기 12 06.19 1,392
182536 그외 카카오택시 예약 후기 7 06.19 680
182535 그외 베란다에 작물 키우는 중기 8 06.19 814
182534 그외 선풍기 싼거 샀다가 개후회한 후기 19 06.19 2,578
182533 음식 코스트코에서 풀무원 라자냐 사먹은 후기 (그외 불호 몇가지) 8 06.19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