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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보고 생각난 트위터 영정 해제 후기

무명의 더쿠 | 04-11 | 조회 수 1808
중딩 때 잠깐 쓰던 덕질 계정인데
해킹 당해서 불법 광고글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그거때문에 영정 당했어
첨엔 풀어달라고 몇번 문의했는데(이땐 모르고 한국어로 보냄)
안 먹힘 당연함

트위터를 안해서 딱히 상관없었음
탈덕해서 트윗도 다 싹 밀었었음
당시 최애한테 답멘 받았던 트윗 하나만 빼고
탈덕했는데도 그건 못 지우겠더라고
그 멘션 하나에 담긴 추억이 너무 크고 손대기 좀 그랬어
좀 찝찝하게 남아있었음

근데 최애가 마약으로 탈퇴하고
트위터도 인스타도 싹 다 밀었더라고
혹시나 싶어서 영정 당한 계정에 접속하니까 답멘 삭제됐고
그 길로 바로 트위터에 영어로 메일보냄

나도 웃긴 게 탈덕문을 트위터한테 쓰고 있더라
안녕하세요부터 시작해서 해킹 때문에 영정 당한거, 그 동안 그냥 냅둔이유, 지금에서야 영정을 풀려는 이유, 영정 안 풀어줄거면 대신 탈퇴처리 해달라 뭐 이런 얘기 번역기 돌려서 보냄
암튼 트위터가 자기들이 잘못 처리해서 영정시킨거 같다면서 풀어줬음
그리고 바로 탈퇴했고


제목은 트위터 영정 해제 후기인데
걍 내용은 나의 찐찐찐 탈덕_(최종_최최종_1)인 듯

올해 책장 정리하다가 싸인 앨범 보는데도 기분 이상했음
내 생애 첫 팬싸였고 게다가 최애 생일이었고 팬아트도 그려가고 그랬는데 별로 좋은 기억은 아니었음
첫 팬싸인데 첫 순서가 최애라 긴장하고, 앞순서 16번?쯤인데 가족들이 같이 밥먹으려고 기다려서 싸인받고 난 바로 떠나야해서 집에 와서 속상해하고.. 암튼 망팬싸라고 기억했는데
막상 펼치니까 내 이름 옆에 스마일 그려놓은거 보고 또 생각 많아졌음
탈덕한 이유도 기억 안 나는데 좋아했던 시절은 너무 생생해서 기분 이상해

(마약으로 사회면 오른 범죄자 쉴드 아님 그냥 중딩 때 누굴 좋아한 추억이 그렇게 소중했나 싶어서 얼떨떨한 기분으로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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