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 집만 해도 아빠가 배란다에서 핌
문 닫고 있으니까 괜찮다 생각하겠지만
다시 들어오면 담배 냄새 엄청 심하고 냄새나니까
문 닫았는데 냄새 새어나올 때도 있음 ㅡㅡ

문도 제대로 못 열어 아무리 뭐라고 해도 들은 척도 안 함
방금도 담배 펴놓고 금방 문 열길래 뭐 하냐니까 갑자기
문 틈에 먼지 보여서 닦는다고 집에 냄새 다 들어옴
대체 왜 지금 해야 하는 건지 목만 아파서 내가 피하는데
금방 폈을 땐 어딜 가도 집에서 담배 냄새가 나서 너무 빡침

관리실에서 집에서 담배 피지말라고 그렇게 하는데
그런 거는 보지도 않는 듯 나가서 피기 귀찮으면 끊든가
왜 자기밖에 생각 안 하는지 온 가족이 스트레스 받는 중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