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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알콜중독 같은데 결혼에 집착하는 중기

무명의 더쿠 | 02-03 | 조회 수 10507
거의 매일 술을 과하게 마시고
길거리 떠돌고 하다가 겨우 그건 고쳤어
몇번 경찰 부르고 했고
낮엔 나름 멀쩡한 직장인인 것도 같…은데
약간 뭐라고 해야하지 …
좀 기행을 해. 자기 눈 라식했으니 물안경 쓰고 출근하거나 (눈 시리니까) 히터 싫다고 자리를 계속 바꿔 달라고 하거나 ..
일은 자기 말론 잘한다고 함

일단 그것보다 문제는 거의 매일 12시 1시 넘게 술을 먹고 어떨땐 밤새
그냥 일반 직장인인데 옷 택배가 하루에도 몇 개씩 와서 옷방이 터져나갈 지경인데 택배만 시키고 건드리질 않아. 엄마가 택배 뜯어서 걸어놓고 해야 입고 나가서 취해서 들어와서 던지는식으로 알콜+생활관리가 잘 안돼

당연히 크게 돈 모은 거 같지 않고
우리 집도 결혼 지원 해줄 만큼 여유롭지는 않아
옛날부터 어려웠어서 지금 겨우 좀 살만 한거고
술 먹으면 엄마 아버지 겁먹을 만큼 가난 원망을 한다해
아버지한테 특히 패륜적인 막말도 좀 하고

그보다 더 문제는 결혼할 제대로된 여자친구도 사실 없어
있었는데 아무래도 저런 어려움이 있으니 헤어짐
헤어졌다고 또 더욱 술을 먹게 됐고
그 와중에도 소개팅이란 소개팅은 다 하고 다니고

최근엔 좀 수상한 사람이랑 만나나봄
번듯한 직장인 여자라고 말했다는데..
한밤중 두시 근처까지 밥먹고 술먹고 집에 와서도 옆집 다 들리게 시끄럽게 막 통화를 해대서 엄마가 화가 나서 게 누구냐고 누구랑 전화 하냐고 막 들리게 다그치는데도
둘이는 들은 척도 안하고 태연하게 전화 안 끊고 연애행각을 하더라는 거임.. 여자도 그래? 자기야 자기야 그러면서 엄마가 통화 너머로 전화 끊으라고 뭐하는 짓이냐 해도 들은 척도 안 하고.

그래서 엄만 겁이 나더래 좋지 못한 곳 간 영수증도 나오고. 그런데서 만난 이상한 사람 같아서

그러면서 전전날엔 엄마한텐 조건좋은 혼처 찾으려고 결정사 간다고도 했대. 아무리 생각해도 현실적인 판단에서 하는 행동 같지가 않고 , 알콜 문제랑 다른 문제가 결합된 거 같거든.

제대로 해결에 나서야 할 거 같아
이거 정신과를 가야해? 그렇다면 엄마랑 내가 먼저 가서 상담좀 받아 보려고. 근데 정신과 가면 지 결혼 조건 좋게 못간다고 반항할거 같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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