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식 싫어하던 죽이 좋아졌어.. *^^*
4,900 12
2022.11.06 22:03
4,900 12
타고나길 위가 약한데..
어릴 때부터 아프면 격리됐었거든?
나는 아프지만 다른 가족들은 멀쩡하니까..
가족들은 맛있는 거 먹고 나는 괜히 보면 먹고 싶을 수도 있다는 이유로 갇혀서 미음을 먹었단 말이야.
아무 반찬 없이 참기름이랑 간장 반 숟가락씩 들어간..
아픈 것도 속상하고 힘든데 밖에서는 하하호호 소리에 맛있는 냄새 나면 너무 서럽고 그랬어서 죽을 싫어하게 되었지..
성인이 되어서는 아무리 배가 아파도 설렁탕을 먹지 죽은 안 먹는 그런 사람이었고, (죽을 먹을 바엔 걍 굶었어)
그래서 본죽이 나왔을 때 너무 신기했음
죽은 맛없는 거고 서러운 거고 그런 건데 그걸 사먹는다니..
신기하더라고?
그러다 결혼을 했는데.. 내 남편은 죽을 좋아하는 편이고.. 내가 아프면 죽을 사와서 같이 먹어주더라고.. 그게 몇 년 반복되니까 이제 혼자 죽 먹어도 서럽거나 그렇진 않더라 ㅎㅎ
오늘도 몸살 기운이 있어서 저녁으로 뭐 먹지 고민하다 남편이 죽 사다줘서 같이 먹고 약도 먹음 ㅎ

이상 죽이 좋아졌다는 내용의 남편 자랑이었습니당.. 헤헤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X더쿠💗 화제의 품절대란템 [퍼펙트 트윈 립] 체험단 모집! 736 07.18 24,74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85,4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60,0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69,4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80,7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2649 그외 초기 무선이어폰 사용자가 버즈4프로로 바꾸고 너무 만족하는 후기 00:54 261
182648 그외 다이소 바르는 테크 얼룩제거제 후기 8 00:24 577
182647 그외 산책 후기 10 07.19 686
182646 그외 여러 생활체육 강습 후기 1 07.19 540
182645 그외 전세사기 개인회생 중기 8 07.19 1,271
182644 그외 판촉 알바 추팔 후기 4 07.19 552
182643 그외 키캡 바꾼 후기 6 07.19 1,360
182642 그외 정보처리기사 실기 계산기 지참 후기 (?) 3 07.19 852
182641 음식 맥도날드 충주 찰옥수수 치즈크로켓 버거 존맛인 후기 8 07.19 1,431
182640 그외 여름의 창덕궁 7 07.19 1,250
182639 그외 서울 북부러 홍천 옥수수축제 다녀온 후기(오늘임) 4 07.19 857
182638 음식 오리온 지지미 과자 부추전 맛 후기 3 07.19 848
182637 그외 다이소 초파리트랩 후기(초파리 사진 주의) 7 07.19 1,011
182636 그외 시리즈글인데 자표라고 욕처먹고 업로드 안하게된 후기 45 07.19 3,203
182635 그외 대단지 아파트 살아 본 후기 15 07.19 2,470
182634 그외 해리포터 북눅 조립 후기 15 07.19 1,439
182633 영화/드라마 호프 보고온 후기(노스포 예스불호) 07.19 440
182632 그외 수영 1년넘게 한 후기 11 07.18 1,404
182631 그외 제발 샤워용품, 화장품 한글명이랑 설명 팍팍 박히길 바라는 후기 19 07.18 2,268
182630 영화/드라마 유잼무죄 무잼유죄덬의 호프 후기(노스포) 1 07.18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