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나르시시스트 엄마의 특징이라는데 덬들 엄마도 그런지 궁금한 중기
12,111 30
2022.11.01 16:33
12,111 30

엄마와 아주 어릴때부터 충돌이 굉장히 많은 덬인데 우연히 더쿠에서 나르시시스트 엄마 특징 글을 보고 

너무 우리엄마라서 놀랬거든 진짜 우리엄마 그자체야 31가지 특징중에 28개가 해당돼 

이게 진짜 우리엄마가 유별난건지 아님 다른집 엄마들도 보통은 그런건지 궁금해 진짜로... 

친구들한테는 내얼굴에 침뱉는거 같아서 가족얘기 잘 못꺼내겠더라고..그래서 못물어보겠고ㅠㅠ 내 생각이 잘못된걸수도 있으니까... 

덬들의 어머니는 얼마나 해당되시는지 궁금해ㅠㅠ



1. 내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엄마는 이것을 바로 자신에 대한 이야기로 가져와 이야기를 한다.
(예) 출산 후, 힘들어하는 딸 앞에서 30년 전 자신이 출산한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야기 함.
직장 상사로 인해 힘들어하는 딸 앞에서 30년 전 자신이 직장생활할 떄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야기 함.)

2. 내 감정에 대해 엄마와 이야기를 하면 이 이야기에 자신의 감정을 얹어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1번과 비슷)

3. 엄마는 나에 대해 질투를 한다.
(예) 딸의 젊음, 외모, 삶 (대학생활, 직장생활, 해외여행 등)에 대해 질투를 함.)

4. 엄마는 내 감정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진다.

5. 엄마는 자신이 좋은 부모라고 보여지는 것에만 지원을 해준다.

6. 엄마와 감정적으로 친밀감을 느끼지 못한다.

7. 엄마가 나를 좋아하거나 사랑하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문이 든다.

8. 내 삶에 어떤 사건 (사고, 질병, 이혼 등)이 일어났을 때, 엄마는 내 감정이 아니라 본인에게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에 대해 반응한다.

9. 엄마는 다른 사람 (이웃, 친구, 가족, 직장 동료 등)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과도하게 의식한다.

10. 엄마는 자기 자신의 감정을 부정한다.

11. 엄마는 본인의 감정이나 행동에 책임을 지기보다는 나 또는 다른 사람을 비난/원망한다.

12. 엄마는 쉽게 상처를 받고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오랜 시간 동안 뒤끝/원한을 갖는다.

13. 나는 엄마의 노예같은 기분이 든다.

14. 나는 엄마의 질병이나 질환 (두통, 스트레스, 병)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15. 나는 아이를 돌보는 것 같이 엄마의 물리적/정서적인 요구를 채워주고 있다.
(예) 필요한 물건 사주기, 짜증이나 분노 받아주기 등)

16. 엄마는 나를 받아들이고 품어주지 못하는 것 같다.

17. 엄마는 나를 비난하는 것 같다.

18. 엄마와 함께 있으면 무력해진다.

19. 나는 엄마로 인해 수치심/부끄러움을 느낀다.

20. 엄마는 내 본질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21. 엄마는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야하는 것처럼 행동한다.

22. 나는 나 자신을 엄마로부터 분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다.

23. 엄마는 내 선택을 통제하려고 한다.


24. 엄마는 자기중심적인 기분과 우울한 기분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25. 엄마는 내게 거짓말을 한다/사기를 친다.

26. 나는 엄마로부터 조종당한다는 기분이 든다.

27. 나의 존재 자체가 아니라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 엄마에게 가치를 인정받는다.

28. 엄마는 자신이 희생자나 순교자인 것처럼 행동하고 통제하려한다.

29. 엄마는 내가 느끼는 감정과 다르게 행동하도록 만든다.

30. 엄마는 나와 경쟁한다.

31. 엄마는 항상 자신의 방식으로 일을 해야한다.

목록 스크랩 (7)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33 12.23 53,2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3,9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1,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6,9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65,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666 그외 수습 잘리고 집에 왔는데 아직 말 못한 후기 21:10 160
179665 그외 빚때문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는 중기 7 20:12 583
179664 음식 크리스마스 케이크 2개 먹은 후기 7 18:52 958
179663 음식 보령 탕수육 맛집 찾는 중기!!! 1 17:25 151
179662 그외 인생 첫 워홀 중인데 난 절대로 해외에서는 못살겠구나 싶은 중기 14 14:03 1,889
179661 그외 혈당측정기 뭐 쓰는지 궁금한 초기? 13 14:01 422
179660 영화/드라마 하얼빈 보고 온 후기 3 13:58 610
179659 그외 남편한테 너무 정털리는데 내가 호르몬때문에 예민한건가 싶은 초기 43 13:43 2,287
179658 그외 중고나라 신종 사기수법(인지 아닌지)에 당한 후기 5 13:25 583
179657 그외 사회초년생 오늘 면접 보러갈지말지 고민돼서 조언을 받고싶은 초기 17 10:46 987
179656 그외 층간소음 때문에 너무 힘든 중기 17 08:06 1,209
179655 그외 부모님과 같이 사는 직장인덬들 부모님께 얼마드려? 초기 52 03:09 1,476
179654 그외 15개월 아기 책장 구매를 고민하는 중기 10 00:55 698
179653 그외 아빠랑 얘기하다가 내가 다 잘못한건지 궁금한 중기 48 12.25 3,096
179652 그외 발볼넓고 250인데 편한 운동화 추천받는 후기 46 12.25 1,342
179651 그외 친구랑 싸웠는데 이런경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는 중기 7 12.25 1,240
179650 그외 울산 버스 개편 후기 11 12.25 811
179649 그외 애엄마들은 왜 핏되고 노출있는 옷 입으면 안되는 분위기인지 궁굼한 후기 66 12.25 3,864
179648 영화/드라마 영화 서부스턴스 후기(스포X) 12.25 427
179647 그외 57 12.25 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