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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아기 이름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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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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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둘째가 태어났음
첫째때도 나랑 남편이랑 상의 해서 지었어
작명이런거 안받고 흔한 이름 싫어서 이름정해두고 뜻이 좋은 한자로 조합을 했지

사주나 이런거 재미로 보는거 좋아하지만 막 믿지는 않고
첫째 낳을 때도 자연분만으로 낳아서 낳는 시간 이런거 정할 수도 없잖아?
어차피 정해 줄수 없는게 운명이다 싶어서 이름도 그런거 신경 안쓰고 했어

근데 이번에 둘째를 낳았어
이번에도 남편이랑 상의해서 이름을 지었어
이름 항렬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첫째랑 둘째 같이 부르기 쉽게 이름 끝을 맞추기는 했어

친정엄마한테 말했더니 맘에 안들었나봐
비슷한 이름을 계속 말하더라고
그래서 그만 말하라고 했어 개꼬라지 내니까 나한테는 말안하겠다고 하더니

나는 조리원이라서 직접 들은건 아닌데
남편이랑 어제밤에 하루 마치면서 통화 하는데
엄마가 친척한테 이름 좋은지 봐달라고 했대
엄마가 더이상 말 안하겠다고 한 다음날 바로 ㅋㅋㅋ

그러면서 한자를 하나를 바꾸는게 좋다는거야
그러면 뜻이 바뀌는거잖아
오행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야

왜 물어보지도 않은걸 했나싶어서
그냥 아무데나 검색해서 이름풀이 사이트 들어가서
해봣는데 첫째도 좋은 이름은 아니더라고
둘째도 그렇고 둘다 뭘해도 잘 안되는 시기를 겪는다는거야

신경 쓰이기 시작하니까 너무 신경쓰여서 어제밤부터 눈물밖에 안나는거야 애들한테 미안하고 ㅜㅜ
너무 속상해서 엄마한테 머라고 했더니
미안한데 너는 그런것도 안 알아보고 이름 지었냐고 그만 속상해하고 니들 하고싶은대로 하래 살다가 안좋으면 개명하면 되지않녜


저렇게 말듣고 나니까 하고싶은대로도 못하겠고
이미 저렇게 쓰인 이름도 못붙이겠고 첫째이름도 신경쓰이고
너무 속상해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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