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덬들ㅋㅋ 백수만화그렸던 무묭이야 ㅋㅋ
5월 부터 일해야지~하다가..폭풍 면접 러쉬에..귀찮아하면서도 면접들 보러다님 ㅠㅠ

난 더 놀고프다! 하지만 돈 모으는 재미도 놓칠수 없지 하며 무역회사에 면접보러감

대표이사실에 들어갔는데

담배스멜 쩔었고 ㅡㅡ 사장님은 팔자주름에 큰점이 있는 대체적으로 없어보이는 인상이었음

일찍 왔다고 좋아하시는것 까진 괜찮았는데

폭풍 반말시전!!

본인을 스스로 아빠라 지칭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말야~ 아빠가 생각해서~

여기서부터 좀 이상함ㅌㅋㅋ뭐죠 이 병신은???

그리고 내 이력서 보며 폭풍 까기시전ㅋㅋㅋㅋㅋ

아빠 직업이 공무원이네?하며 공무원 욕하고 박봉이니까 너거 엄마도 직업 갖고 맞벌이 하는거라고 ㅋㅋㅋ내 거주지 보더니 난 이 아파트 세놨어!하면서 부동산부심 부림ㅋㅋㅋ

어이가 없으니 화도 안남 ㅋㅋㅋㅋㅋㅋ걍 병신이 짖는 갑다 하고 냅둠
난 울 아버지 급여 아는데 절대 박봉 아님ㅋㅋㅋ

폭풍 자기자랑 아들 자랑 + 며느리 될 생각없나?(이야기가 늘 산으로 감)
관상볼줄 아는데 공주는(나보고 ㅅㅂ)아주 당차구나

그러다가 내가 전직원은 왜 퇴사했냐고 물음ㅋㅋㅋ
"아 그 직원! 참 착했지 ㅠㅠ근데 찌찌에 병이나서.."

내 귀가 잘못된줄ㅋㅋㅋㅋㅋ분명ㅋㅋㅋ찌찌라했닼ㅋㅋㅋㅋ그게 유방암인지 종양인진 알바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몸안좋아서라 하면되잖앜ㅋㅋㅋㅋㅋ

연봉은 내가 내놓으란 대로 주겠다함 근데 이미 이새끼 말꼬라지랑 병크 터뜨리는거 보니 병신스러워서 안가고파짐ㅋㅋㅋㅋ

얘기하다가 사장은 맘이 넓어야해~하며 개 거만한 표정짓다가 시선이 내 가슴에 슥 가며
"무묭씨는 맘이 큰거 같네요"를 두번 말함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왠만하면 욕 안쓰고싶지만 ㅅㅂㅋㅋㅋㅋㅋㅋㅋ
표정 관리 안하고파져서 인상 팍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난 무쌍임ㅋㅋㅋ 이야기가 급 여자는 이뻐야한다로 가더닠ㅋ

무례하게 내 얼굴을 빤히봄ㅋㅋㅋㅋㅋ개생킼ㅋㅋㅋ
"무묭이는 눈탱이 수술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넼ㅋㅋㅋ원래 그렇게 무례해요? 이말 하고싶더랕ㅋㅋㅌㅌ

눈도 아니고 눈탱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다살다 첨들음ㅋㅋㅌㅋㅋㅋㅋ

사장님이나 하세요 하고싶지만 수술 안할꺼에여ㅋ 함
면접 마치고 나오는데 2시간이나 지나있더랔ㅋㅋㅋㅋ아우 ㅋㅋ

나가면서 직원들 일하는거보니 갑자기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 전부가 병신같이 느껴짐......

담주부터 출근하라고 연락왔는데 안할꺼임ㅋㅋ 껒영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