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시..지난주 새 구두를 장만하엿읍니다
그거슨 7센치... 아주 높은녀석이었죠
하지만 주변칭구들 이녀석을 사 신어보고는
꼭 사라며 이것은 넘나 편한것이라며 영업을하였읍니다
그리하여 질렀고 이녀석은 지난주 금요일 와타시의 품에 오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신어보았죠
겁나
편합니다
와 이런 구두 내 인생에서 니가 첨이야!!
그래서 오늘 이 구두를 신고 학교에 갈 생각에 들떳습니다

하지만

왠걸 7시50분에는나가야하는데
7시20분에 눈을떳고
30분만에 모든걸 해결하고 집을 나섰읍니다
그리고 구두를 신고
개시 첫날부터 뛰었죠

와타시는 발 볼이 넓은 사람이라 한사이즈 크게 구두를 산 것이 잘못이었읍니다
스타킹을 신고 구두를 신고 뛰니
마치 아버지 구두를 신고 뛰는것같은 느낌이었읍니다
주변에 칭구들에게 발 볼 넓으면 한치수 크게 사라는거 취소해야겠읍니다..
그리고 와타시는 수업을 듣고 깔창을 사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