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니고 (((엄마가))) 당첨된것임
지역은 경기도 오산
근데 우리집이 가난한 편임
엄마 알바로 월 100
아빠 이혼예정이라 생활비 안(못)보태고
나는 취업한지 1년됐는데 월200 겨우...
이마저도 계약직이라...안정적인 벌이가 아님 ㅠㅠ
근데 엄마가 뭔 생각이었는지 청약넣었고.. 당첨됐고.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지만 지금은 뭐 벌어진일이라 그거 따지는건 의미가 없고
앞으로ㅠㅠ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청약 당첨이 하늘의 별따기라 포기하기엔 너무 아까운데.
엄마가 대출받으면 월 100~150 필요하다는데 이걸 감당하는게 가능할..지....
엄마는 자기가 식당을 뛰든 뭘 하든 일을 구해서 한다는데
지금 의지야 뭔들 못하겠음?
근데 엄마나이 60인데 월 200버는 알바를 감당이나 할 수 있으련지.
일해봐야 몇년이나 더 일하겠어?
거기다 나랑 동생은 앞으로도 계속 서울에서 일할텐데
여기 통근시간 최소 1시간 40분이라..자취해야할듯.
그럼 자취하면서 우리가 생활비도 보내주고 그래야하는 상황올듯해...
나는 솔직히 안하길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이게 사람맘이ㅠㅠㅠㅠ부동산 가격 미쳐날뛰니까
그냥 에잇 해버릴까 이생각도 들어.
내집마련의 마지막 기회일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아깝고....
하 진짜 어쩌면 좋을까
지역은 경기도 오산
근데 우리집이 가난한 편임
엄마 알바로 월 100
아빠 이혼예정이라 생활비 안(못)보태고
나는 취업한지 1년됐는데 월200 겨우...
이마저도 계약직이라...안정적인 벌이가 아님 ㅠㅠ
근데 엄마가 뭔 생각이었는지 청약넣었고.. 당첨됐고.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지만 지금은 뭐 벌어진일이라 그거 따지는건 의미가 없고
앞으로ㅠㅠ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청약 당첨이 하늘의 별따기라 포기하기엔 너무 아까운데.
엄마가 대출받으면 월 100~150 필요하다는데 이걸 감당하는게 가능할..지....
엄마는 자기가 식당을 뛰든 뭘 하든 일을 구해서 한다는데
지금 의지야 뭔들 못하겠음?
근데 엄마나이 60인데 월 200버는 알바를 감당이나 할 수 있으련지.
일해봐야 몇년이나 더 일하겠어?
거기다 나랑 동생은 앞으로도 계속 서울에서 일할텐데
여기 통근시간 최소 1시간 40분이라..자취해야할듯.
그럼 자취하면서 우리가 생활비도 보내주고 그래야하는 상황올듯해...
나는 솔직히 안하길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이게 사람맘이ㅠㅠㅠㅠ부동산 가격 미쳐날뛰니까
그냥 에잇 해버릴까 이생각도 들어.
내집마련의 마지막 기회일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아깝고....
하 진짜 어쩌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