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해삼 멍게 먹은 적이 없는데
이번에 진짜 근 1년만에 집에 가는데
해삼 멍게 먹으러 갈까 물어봄 (가서 외식 딱 1끼 할 예정)
악의가 아니라 진짜 몰라서 저럼
난 좋아하는 상대는 뭘 못/안 먹는지 정도는 보이던데
대놓고 못 먹는다고 몇년 전쯤 얘기한적도 있고
30여년 간 같이 회 먹으러 가면 못 먹으니 먹으라고 내 몫은 항상 양보했음
이 이상 어떻게 더 티를 낼 수가 있을까
대체 왜 모를까
이해가 안 가는 중기
이번에 진짜 근 1년만에 집에 가는데
해삼 멍게 먹으러 갈까 물어봄 (가서 외식 딱 1끼 할 예정)
악의가 아니라 진짜 몰라서 저럼
난 좋아하는 상대는 뭘 못/안 먹는지 정도는 보이던데
대놓고 못 먹는다고 몇년 전쯤 얘기한적도 있고
30여년 간 같이 회 먹으러 가면 못 먹으니 먹으라고 내 몫은 항상 양보했음
이 이상 어떻게 더 티를 낼 수가 있을까
대체 왜 모를까
이해가 안 가는 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