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자취생이고 본가에 일반 에어컨, 예전 자취방에 창문형, 지금 이동식 어쩌다보니 다 써봤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에어컨은 스탠드&벽걸이 > 창문형 > 이동식 이건 불변의 진리라는거 먼저 말하고 시작함ㅋㅋ
지금 살고 있는 자취집엔 사정상 스탠드, 벽걸이, 창문형 다 불가능했어서 선풍기로 겨우겨우 견디면서 여름을 보내왔어
근데 7월 중순부터 개더워진 날씨에 코로나 재택근무까지 겹쳐서ㅠ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동식을 알아봤고
후기들에 소음이 크다 시원하지 않다 단점이 많이 보였지만 뜨거워 죽을거 같아서ㅠ
아 저 단점들이 더워 죽기보다 더하겠냐 싶어서 21년 신형 이동식을 구입함
결론은 아 ㅅㅂ 개잘샀다!!!!!!!! 엉엉ㅠ 이거임ㅋㅋ
일단 설치가 간편함
방범창 있는 방인데도 배기관 끝이 세로형이라 설치가 가능했고 (배기관 원형/세로형 잘 보고 사면 됨)
혼자서 10분만에 쉽게 설치했는데 창문 틈새까지 막는 스폰지 같은거 귀찮아서 걍 안쓰고 대충 설치했는데도 아주 괜찮음!
그리고 생각보다 더 시원해
이동식 틀고 선풍기 하나 돌렸는데 방 하나 금방 시원해졌고 여름 내내 아무런 문제 없이 시원하게 잘 보냈어
안시원하단 단점 봤는데 아니던데?! 싶었음ㅎㅎ 금방 시원해지고 좋더라고ㅎㅎ
전기세도 나름 괜찮은듯..?
3주동안 걍 에라이 몰라 하고 펑펑 썼는데 평소 나오던 전기세에 +2만원 더 나왔어
알못이라 전기세 저 정도 비싼건지 아닌건지 판단이 안되긴 한데ㅋㅋ 저 정도면 진짜진짜 나는 만족해
단점은 뭐니뭐니해도 소음ㅠㅠ
소음 크다고 해서 감안하고 샀는데 오 진짜 크더라ㅋㅋㅋ 헤어드라이기 강풍으로 계속 틀어놓은 기분이야ㅋㅋㅋㅋㅋ
TV 볼륨 크게 하면 TV 소리 들리긴 했지만 쨋든 이동식 소음은 어쩔 수 없이 커 잘 때는 귀마개 하고 잤다ㅋㅋ
근데 시원한거 >>>>>>>>>> 소음임ㅠ 시원한걸로 소음 용서됨ㅋㅋㅋㅋ
그 외 단점은... 별로 없는듯? 걍 소음이 젤 큰 단점 같아
너무 급해서(더워서ㅠ) 이동식 부랴부랴 급하게 샀기에
혹시나 나같은 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써보는 후기 끝!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