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쓰다가 한쪽을 깜빡하고 주머니에 넣은 채로 세탁기에 넣어버림.
드럼 세탁기 삶음 모드로 돌렸었음.
다 빤 바지 널려고 테이블 위에 올려놨는데 덜그럭하길래 뭔소린가 싶었음.
주머니에서 꺼내보니 버즈 한쪽이었음.
망했다. 이거 어떡함ㅠㅠㅠㅠ
하루 종일 울적하고 자꾸 생각남.
한쪽만 구입할 수 있나 폭풍 검색 하고 그랬음.
그리고 그날 저녁에 혹시나 해서 케이스에 꽂아봄.
헐? 불이 들어옴; 미쳤나 봐.
혹시나 해서 페어링 해 봄.
소리 나더라고ㄷㄷㄷㄷㄷ
얘 원래 생활방수 되는애임?
아니 된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세탁기에 돌린 애가 멀쩡할 수가 있지...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앞으로 샘숭에 충성하기로 함...ㅇㅇ
아 내꺼 모델은 버즈 플러스 하늘색임